▲ 권광석 우리은행장이 온라인으로 '꿈나무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장학생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은행> |
우리은행이 지역아동센터 장학생 7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우리은행은 서울시 중구 본점에서 ‘우리은행 꿈나무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소속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은
권광석 우리은행장과 장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화상회의시스템을 활용한 온라인 행사로 진행됐다.
꿈나무 장학생은 우리은행이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에서 학업에 성실히 임하는 초중고 학생 가운데 추천을 받아 75명을 선정했다.
우리은행은 선정된 학생들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우리은행 꿈나무 장학사업은 임직원들이 급여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부해 조성한 우리사랑기금을 활용한 미래세대 육성사업이다.
권광석 우리은행장은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과 마음이 우리 꿈나무 장학생들에게 전해져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우리은행은 앞으로도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