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공시

거래소 SGA 주식 단기과열종목 지정, 키네마스터는 지정기간 연장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0-12-08 18:17: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GA 주식이 단기과열종목으로 지정됐다. 키네마스터 주식은 단기과열종목 지정기간이 3거래일 연장됐다.

한국거래소는 SGA 주식을 9일부터 단기과열종목으로 지정한다고 8일 공시했다.
  
거래소 SGA 주식 단기과열종목 지정, 키네마스터는 지정기간 연장
▲ 한국거래소 로고.

SGA 주식은 9일부터 11일까지 3거래일 동안 30분 단위로 거래가 체결되는 단일가 매매방식이 적용된다.

다만 11일 종가가 8일 종가보다 20% 이상 높으면 단기과열종목 지정기간이 3거래일 더 연장되고 단일가 매매방식 적용도 계속된다.

8일 SGA 주가는 전날보다 16.82%(162원) 상승한 1125원에 장을 마쳤다. 12월에만 66.4% 급등한 수준이다.
 
SGA는 서버 및 네트워크 구축, 통합보안솔루션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공인인증서제도가 폐지되는 전자서명법 시행령 개정안이 1일 국무회의를 통과하면서 보안 관련 회사에 투자자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키네마스터 주식의 단기과열종목 지정기간을 3거래일 연장한다고 별도 공시했다.
  
이에 따라 키네마스터 주식은 9일부터 11일까지 3거래일 동안 30분 단위로 매매거래가 체결되는 단일가 매매방식이 계속 적용된다. 

한국거래소는 키네마스터 주식의 8일 종가가 단기과열종목 지정일 전날인 3일 종가보다 20% 이상 높아 지정기간이 연장됐다고 설명했다.

8일 키네마스터 주가는 2만70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3일 종가(2만2400원)와 비교해 20.7% 증가했다.

키네마스터는 모바일 동영상 편집 애플리케이션 등 응용 소프트웨어를 개발 및 공급하는 회사다. 최대주주가 키네마스터 경영권 매각을 추진하면서 주가가 영향을 받았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최신기사

우주항공청 출범 후 첫 ADEX 2025 참가, 발사체 포함 우주 기술 선보여
LIG넥스원 방위·항공우주 전시회 'ADEX 2025' 참석, 전자전기 형상 첫 공개
'방산협력 특사' 강훈식 유럽 출국, "K방산 4대 강국 위해 모든 노력 다할 것"
엔비디아 젠슨 황 APEC 기간 한국 방문, 28~31일 CEO 서밋서 비전 공유
이재용·최태원·정의선·구광모·김동관, 트럼프와 7시간 '골프 회동'
고려아연 '전략광물' 갈륨 공장 신설에 557억 투자 결정, 2028년부터 생산
LG생활건강 APEC에 '울림워터' 지원, "울릉도 물 맛을 세계에"
롯데그룹 임직원 가족 축제 위해 롯데월드 통째로 빌려, 1만5천명 초청
쿠팡 '가을맞이 세일 페스타' 26일까지 진행, 6만 개 상품 한자리에
현대백화점 AI 쇼핑 도우미 '헤이디' 국내 출시, 고객 맞춤 서비스 제공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