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 계열사 주가가 엇갈렸다.
8일 LG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6.50%(5800원) 오른 9만5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부터 꾸준히 상승세를 보여 한때 9만6500원까지 올라갔다.
거래량은 466만6167주로 전날과 비교해 3배 이상 늘었다.
LG하우시스 주가는 1.14%(800원) 오른 7만800원에, LG유플러스 주가는 0.44%(50원) 상승한 1만1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LG 주가는 0.40%(300원), LG상사 주가는 0.26%(50원) 상승해 각각 7만5천 원과 1만9650원에서 거래를 끝냈다.
반면 LG이노텍 주가는 0.91%(1500원) 낮아진 16만2500원에, LG화학 주가는 0.61%(5천 원) 하락한 81만1천 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LG헬로비전 주가는 0.39%(15원) 밀린 3860원으로 거래를 종료했다. LG생활건강 주가는 0.39%(6천 원) 낮아진 154만7천 원에서 장을 마쳤다.
LG디스플레이 주가는 0.31%(50원) 낮아진 1만60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