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한화솔루션, 자회사 한화갤러리아와 한화도시개발 사업부문 합병 결정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20-12-08 15:05: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화솔루션이 백화점 자회사 한화갤러리아와 부동산개발 자회사 한화도시개발의 사업부문을 흡수합병한다.

한화솔루션은 이사회를 열고 22일 한화갤러리아와 한화도시개발의 자산개발 사업부문을 합병하는 계약을 맺기로 의결했다고 8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한화솔루션, 자회사 한화갤러리아와 한화도시개발 사업부문 합병 결정
▲ 김동관 한화솔루션 전략부문 대표이사 사장.

각 사업부문별로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고 의사결정구조를 단순화해 경영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취지라고 한화솔루션은 설명했다.

합병기일은 2021년 4월1일이다.

한화갤러리아는 곧바로 흡수합병되고 한화도시개발은 자산개발 사업부문과 울주부지부문으로 인적분할하는 과정을 거친 뒤 자산개발 사업부문이 합병된다.

합병 뒤 한화도시개발 울주부지부문은 그대로 한화솔루션의 자회사로 남는다.

한화갤러리아와 한화도시개발 모두 한화솔루션의 100% 자회사로 이번 합병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제165조의4에 명시된 ‘다른 회사의 발행주식 총수를 소유하고 있는 회사가 그 다른 회사를 합병하면서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경우’에 해당한다.

이 때문에 한화솔루션은 합병가액의 적정성과 관련해서 외부 평가기관의 평가를 받지 않는다.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무증자 흡수합병이므로 주주 변경도 없다.

한화솔루션은 23일부터 2021년 1월6일까지 합병에 반대하는 주주들의 의사를 접수받는다.

채권자들의 이의제출기간은 2021년 2월20일부터 2021년 3월19일까지다.

합병이 완료되면 한화솔루션은 기존의 케미칼, 큐셀, 첨단소재, 전략 등 4개 부문에 갤러리아, 도시개발 등 2개 부문이 더해져 모두 6개 부문체제로 재편된다.

도시개발부문은 사업 규모를 고려해 부문장체제로, 나머지 5개 부문은 각자대표이사체제로 운영된다.

한화솔루션 관계자는 “합병 이후 갤러리아부문과 도시개발부문은 신용도가 높아져 자본 조달비용이 감소하면서 기존 사업의 수익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며 “특히 갤러리아부문은 프리미엄 리테일분야의 신규사업 투자에도 유리해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무신사 '기업가치 10조' 승부수는 중국, 조만호 IPO 앞서 '상하이 베팅' 합격점
'백년대계' 반도체 클러스터 논쟁, 지방선거 맞아 경기-호남 '지역 정치' 가열
서학개미 마케팅 제동 걸린 증권가, 새해 맞아 동학개미 유치 경쟁 '후끈'
대우건설 성수4구역에서 연초 기세 올린다, 김보현 개포우성7차 '아픈 기억' 지우기 특명
삼성디스플레이 '화면 주름은 옛말', 이청 폴더블폰·노트북 패널로 '초격차' 굳힌다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다시 밀어 올린다, 비트코인 '신년 랠리' 커지는 기대
셀트리온 서진석 JPM 헬스케어 '첫 홀로서기', 신유열·최윤정도 세대교체 불붙인다
게임체인저 '전고체 배터리'도 중국에 밀리나, K배터리 기술·시장 주도권 다 놓칠판
삼성E&A 높아지는 수주 기대감, 남궁홍 1분기부터 연임 이유 증명한다
중국 CATL 선박 배터리도 1위 노린다, '해운 탈탄소화'에 HD현대 삼성도 기회 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