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대체로 내렸다.
7일 이노션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2%(1200원) 하락한 5만88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사옥. |
이날 현대차그룹 12개 상장계열사 가운데 8곳의 주가가 하락했다.
현대로템 주가는 1.28%(200원) 하락한 1만5400원, 현대위아 주가는 0.98%(500원) 낮아진 5만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현대차증권 주가는 078%(100원) 내린 1만2750원, 현대비앤지스틸 주가는 0.71%(70원) 밀린 978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주력 계열사인 현대차와 기아차, 현대모비스 주가도 소폭 하락했다.
현대모비스 주가는 1.62%(4천 원) 밀린 24만2500원에, 현대차 주가는 1.53%(2천 원) 내린 19만3500원에, 기아차 주가는 1.22%(800원) 내린 6만460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반면 현대글로비스 주가는 4.03%(7500원) 상승한 19만3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현대건설 주가는 2.73%(1천 원) 오른 3만7600원에, 현대오토에버는 1.95%(1800원) 상승한 9만4천 원에, 현대제철 주가는 0.53%(200원) 높아진 3만8천 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