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주유소 휘발유 가격 2주째 올라, 리터당 전국 평균 1327원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20-12-04 16:36: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2주째 올랐다.

4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12월 첫째 주(11월30일~12월4일)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판매가격은 전주보다 8.2원 오른 리터당 1327원으로 집계됐다.
 
주유소 휘발유 가격 2주째 올라, 리터당 전국 평균 1327원
▲ 12월 첫째 주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327원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경유 가격은 전주보다 8.5원 상승한 리터당 1127.2원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휘발유 판매가격은 서울이 지난주보다 6.7원 높아진 1414.4원으로 가장 비쌌다. 전국 평균가격보다 87.4원 높았다.

대구 휘발유 가격은 9.7원 상승한 1295.1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쌌다.

상표별 평균가격은 SK에너지가 1336.1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소가 1295.5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4일 전국 휘발유 평균가격은 리터당 1331.79원으로 전날보다 1.83원 올랐다.

경유 가격은 1132.16원으로 전날보다 1.86원 높아졌다.

12월 첫째 주(4일 제외) 평균 국제유가(두바이유 기준)는 직전 주보다 배럴당 0.6달러 오른 47.4달러로 집계됐다.

한국석유공사는 “국제유가는 미국의 추가 경기부양책 협상 재개, 코로나19 백신의 긴급사용 승인, 석유수출국기구와 기타 산유국 모임(OPEC+)의 2021년 원유 감산규모 결정 등으로 불확실성이 해소돼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서 설비점검 직원 사망, 가스 누출 추정
TSMC 반도체 '파운드리+패키징' 시장 점유율 33%, 삼성전자는 6% 그쳐
대법원 '이재명 무죄 판사 체포시도'에 "사실이라면 사법권 중대 침해"
영화 '소방관' 새롭게 1위 자리 등극, OTT '열혈사제2' 3주 연속 1위 사수
NH투자증권 "메가스터디교육 목표주가 하향, 실적과 주주환원 기대감은 유효"
삼성전자 구글 XR기기 출시 "애플에도 긍정적" 평가, '비전프로' 발전 자극
이재명 "윤석열 광기의 선전포고" "국민의힘 탄핵 찬성 표결 동참해야"
[인터뷰] 씨렌즈센터 배영 "사외이사 평판조회는 필수, 잘못된 영입은 기업에 치명적 리..
인텔 18A 미세공정 기술은 '최후의 보루', 실패하면 파운드리 매각 가능성
카도카와 직원들 소니 인수로 대표 교체 원해, 소니도 인수설 공식 인정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