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 계열사 주가가 대체로 상승했다.
3일 LG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5.12%(4400원) 올라 9만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10월28일 이후 한 달여 만에 종가 기준 9만 원대를 회복했다.
거래량은 237만6486주로 전날과 비교해 3배가량 늘었다.
LG이노텍 주가는 2.56%(4천 원) 오른 16만500원에, LG디스플레이 주가는 0.95%(150원) 상승한 1만6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LG헬로비전 주가는 0.76%(30원), LG화학 주가는 0.59%(5천 원) 상승해 각각 3970원과 84만6천 원에서 거래를 끝냈다.
LG하우시스 주가는 0.28%(200원) 높아진 7만2천 원으로 장을 마무리했다. LG상사 주가는 0.26%(50원) 오른 1만955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다만 LG생활건강 주가는 0.91%(1만4천 원) 낮아진 152만7천 원에, LG유플러스 주가는 0.83%(100원) 하락한 1만1900원에 장을 마쳤다.
LG 주가는 전날과 같은 7만3300원을 유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