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KT 임직원 2만3천명에게 자사주 45주씩 지급, "직원 사기 높인다"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0-12-02 16:32: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T가 233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임직원들에게 지급한다.

KT는 29일까지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사람당 45주씩 자사주를 지급한다고 2일 밝혔다.
 
KT 임직원 2만3천명에게 자사주 45주씩 지급, "직원 사기 높인다"
▲ KT 로고.

앞서 9월 단체교섭에서 노사가 합의한 데 따른 것이다.

KT가 지급하는 자사주의 가격은 1주당 2만2850원으로 전체 지급 규모는 233억939만9250원이다.

이번 자사주 지급대상은 올해 임금단체협상 합의일 기준으로 KT에 재직하고 있는 임직원이다.

KT는 앞서 9월 단체교섭에서 직원들의 사기 증진을 위해 자사주를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2020년 9월 말 기준 KT 직원은 기간제 근로자를 포함해 모두 2만2939명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