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2일 SK하이닉스 주가는 전날보다 8.46%(8500원) 급등한 10만9천 원에 장을 마감하며 52주 최고가를 새로 썼다.
이날 SK하이닉스 주가는 장이 열리자마자 3.9%(4천 원) 오른 상태에서 출발했다. 그 뒤로도 주가가 오름세를 지속하며 오후 2시40분경 10만9500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SK 주가는 7%(1만5500원) 뛴 23만7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SK머티리얼즈 주가는 3.81%(1만 원) 상승한 27만2700원, SK가스 주가는 1.82%(2천 원) 오른 11만2천 원에 장을 끝냈다.
SK네트웍스 주가는 1.25%(60원) 높아진 486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SK텔레콤 주가는 1.06%(2500원) 오른 23만9천 원, SK디스커버리 주가는 0.45%(300원) 상승한 6만6700원에 장을 마쳤다.
반면 SK케미칼 주가는 1.82%(7500원) 떨어진 40만3500원에 거래를 끝냈다.
SK이노베이션과 SKC 주가는 제자리걸음했다.
SK이노베이션 주가는 전날과 같은 18만2500원, SKC 주가는 8만8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