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생명은 저렴한 보험료로 교통사고 등 재해사고를 보장하는 ‘메트라이프 미니(MINI) 재해보험’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 메트라이프생명은 저렴한 보험료로 교통사고 등 재해사고를 보장하는 ‘메트라이프 미니(MINI) 재해보험’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메트라이프생명>
미니 재해보험의 보험료는 30세 기준 남자 4800원, 여자 2800원이다. 일시납 상품으로 보험료를 1번만 내면 1년 동안 재해에 따른 사망과 골절을 보장한다.
가입금액 1천만 원을 기준으로 재해사망 보험금 1천만 원을 준다.
재해에 따른 골절로 진단을 받았을 때 1회당 10만 원을 재해골절 진단보험금으로 지급한다.
메트라이프생명은 미니 재해보험 가입자에게 건강관리(헬스케어)서비스도 제공한다.
건강관리 애플리케이션인 360헬스(Health)에서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고 인공지능 분석을 통해 식단이나 운동관리를 받을 수 있다.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메트라이프 미니 재해보험은 빙판길 사고 등으로 골절 위험이 높아진 겨울철에 딱 맞는 보장을 제공하는 상품”이라며 “커피 한 잔 정도의 부담 없는 보험료로 1년 동안 재해사고를 보장하고 건강관리서비스도 제공해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높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