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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한국GM 르노삼성차, 12월 할인폭 키운 막판 판촉전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0-12-01 12: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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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와 한국GM, 르노삼성자동차 등 국내 완성차기업 3곳이 12월 판촉경쟁을 벌인다. 

◆ 쌍용차, 코란도 티볼리 구매고객에 최대 10% 할인

쌍용차가 12월 '메리 쌍용(Merry Ssangyong) 세일페스타'를 열고 차종에 따라 최대 10%를 할인한다고 1일 밝혔다.
 
쌍용차 한국GM 르노삼성차, 12월 할인폭 키운 막판 판촉전
▲ 쌍용자동차의 2021년형 티볼리에어.<쌍용자동차>

메리 쌍용 세일페스타에 포함된 차종은 코란도와 티볼리, 렉스턴 스포츠&칸, 티볼리에어 등 4종이다.

쌍용차는 일시불로 10월 이전에 생산된 코란도나 티볼리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차량 가격의 10%를 깎아준다.

11월 이전에 생산된 티볼리에어를 일시불로 구매하면 7%를 할인 받을 수 있다.

10월 이전에 생산된 렉스턴 스포츠&칸을 일시불로 구매하면 7%를, 11월 이전에 생산된 렉스턴 스포츠&칸을 일시불로 구매하면 5%를 깍아준다.

코란도와 티볼리를 분할 납부로 구매하는 고객들은 최대 60개월 동안 무이자 할부혜택을 받을 수 있다.

렉스턴 스포츠&칸과 티볼리에어는 0.9% 이자율로 최대 60개월 할부로 구매할 수 있다.

쌍용차는 메리 쌍용 세일페스타에 포함되지 않는 차종에서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쌍용차는 ‘크리스마스 기프트 나눔이벤트’로 티볼리에어와 티볼리, 코란도, 렉스턴 스포츠&칸, 렉스턴 스포츠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21일까지 출고하면 20만 원을, 31일까지 출고하면 10만 원을 깎아준다.

티볼리와 티볼리에어, 코란도를 3.9% 이율로 72개월 할부로 구매한 고객들에게는 차량 가격의 5%를 할인해준다.

렉스턴스포츠와 렉스턴 스포츠&칸을 3.9%이율 72개월 분할납부로 사면 차량 가격의 3%를 빼준다.

올 뉴 렉스턴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출시를 기념해 5년 혹은 10km까지 무상보증 혜택을 제공한다.

올 뉴 렉스턴을 구매하는 고객 가운데 3.9% 이율로 72개월 할부구매를 하는 고객들은 현금 50만 원이나 프리미엄 커넥티드 블랙박스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이밖에 기존 쌍용차 보유고객을 대상으로 재구매 대수에 따라 최대 30만 원을 깎아주는 로열티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 한국GM, 말리부 트랙스 이쿼녹스 10% 할인과 무상보증 연장

한국GM은 12월에 ‘소중한 당신과 함께 쉐보레’ 행사를 통해 말리부와 트랙스, 이쿼녹스 등 3개 차종에서 차량가격의 10%를 할인해 준다.
 
쌍용차 한국GM 르노삼성차, 12월 할인폭 키운 막판 판촉전
▲ 한국GM 쉐보레 말리부.<한국GM>

무상 보증기간도 기존 3년/6만km에서 5년/10만km로 연장해준다.

트레일블레이저와 트래버스를 구매하는 고객들은 무상 보증기간(5년/10만km) 연장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국GM은 한국산업 고객만족도 조사(SCSI)에서 ‘더 뉴 스파크’가 6년 연속 경차부문 1위를 차지한 것을 기념하기 위한 고객 감사 행사도 마련했다.

더 뉴 스파크를 구매하는 고객들은 선수금 없이 60개월 무이자로 분할납부하거나 36개월 분할납부와 40만 원 현금 수령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내년 1분기 생산 종료를 앞둔 다마스와 라보를 구입하는 고객 가운데 사업자를 대상으로 20만 원을 추가로 깎아준다.

또 다마스와 라보의 특정 재고에 한해 20만 원의 추가 유류비도 지원해준다.

쉐보레는 주요 판매 차종을 대상으로 7년 이상 된 노후차 보유 고객에게 최대 3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한국GM은 쉐보레 홈페이지나 전시장에 방문해 퀴즈를 풀고 응모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쉐보레 차량 시승권과 100만 원 상당의 국민관광 상품권, 마샬 스탠모어2 블루투스 스피커, 와인 세트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 르노삼성차, 뉴QM6 SM6 르노캡처 르노마스터 조기출고 30만 원 할인

르노삼성차는 12월 연말을 맞아 조기출고를 하는 고객들에게 차종에 따라 최대 30만 원을 할인해주는 행사를 연다.
 
쌍용차 한국GM 르노삼성차, 12월 할인폭 키운 막판 판촉전
▲ 르노삼성자동차의 뉴QM6. <르노삼성차>

뉴QM6와 SM6, 르노캡처, 르노마스터 등의 차종을 18일까지 출고하는 고객에게는 30만 원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XM3를 18일까지 출고하면 20만 원을 깎아준다.

소상공인이 뉴QM6나 SM6, XM3, 르노캡처를 구매하면 추가로 15만 원을 할인해준다.

르노마스터 버스 15인승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송구영신 행사를 통해 최대 150만 원을 깎아준다. 200만 원 상당의 용품 구입비 지원과 현금 50만 원 할인을 선택할 수도 있다.

차종별로 뉴QM6 구매 고객에게는 120만 원 상당의 옵션이나 차량액세서리 혹은 보증연장 등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뉴QM6를 할부로 구매하면 1.9% 이율로 36개월 분할납부하거나 2.9% 이율로 최대 72개월 분할납부하는 방식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XM3 구매고객은 보증연장(5년/10만km)과 30만 원 상당의 용품 구입비를 받거나 60만 원 상당의 용품 구입비를 받을 수 있다.

XM3를 할부로 구매하면 3.5% 이율로 36개월 분할납부하면 된다. 3.9% 이율로 최대 72개월 분할납부하는 방식도 가능하다.

SM6 LPe를 할부로 구매하는 고객들은 1.9% 이율로 최대 36개월 분할납부하거나 2.9%이율로 최대 72개월 분할납부 방식 중에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르노 캡처는 스마트 잔가 보장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해 구매가 가능하다.

스마트 잔가 보장 할부 프로그램은 할부금의 일정 금액을 유예하는 방식으로 월 할부금을 설정하고 마지막 회차에 현금상환, 할부 연장, 차량 반납 가운데 한 가지를 고르는 것이다.

전기차 르노 조에를 구매 하는 고객은 차량 대금을 최대 60개월까지 3.5% 이율로 분납할 수 있다. 공공기관 임직원들에게는 50만 원의 특별할인을 추가로 지원한다.

전기차 SM3 Z.E.를 현금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600만 원을 할인해준다.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를 현금으로 구매하면 용품 구입 지원비를 70만 원 지원하거나 현금 50만 원 할인혜택 가운데 하나를 제공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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