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이 자동차금융 플랫폼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과 포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다.
신한금융그룹은 그룹 공동 자동차금융 플랫폼인 '신한 마이카'에서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신한 마이카는 리스와 할부, 렌터카 등 자동차금융상품을 찾는 고객에게 신한금융 계열사가 보유한 모든 상품과 서비스를 비교해 보여주는 플랫폼이다. 신한은행의 '마이카'와 신한카드의 '마이오토'를 통합했다.
신한금융그룹은 1년간 신한은행과 신한카드의 자동차 금융서비스를 이용해 가장 많이 팔린 16종의 자동차 가운데 가장 마음에 드는 차량을 선택하는 '마이카 월드컵'을 실시한다.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차량을 뽑고 그 차량을 선택한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1명에게 차량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고 통합한도조회까지 실시한 고객에게는 마이신한포인트가 최대 1만 포인트까지 지급된다.
1번의 클릭으로 참가자 전원이 당첨혜택을 받을 수 있는 '행운의 룰렛' 이벤트도 진행된다.
룰렛 결과에 따라 커피 기프티콘, 방문세차 이용권, 주유 할인권, 코로나19 방역키트, 마이신한포인트 1만 포인트 등이 제공된다.
신한마이카 플랫폼을 이용하고 후기를 작성한 고객에게 포인트를 제공하는 '나도 리뷰어' 이벤트도 열린다.
5가지 메뉴 후기를 모두 남긴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1만 포인트가 추가 증정된다.
통합한도조회 뒤 신한은행 및 신한카드의 자동차 대출서비스를 이용하면 각각 5만 포인트를 지급하는 '첫 달 이자지원' 이벤트도 진행된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신한마이카는 종합 디지털 플랫폼을 목표로 자동차 관련 서비스와 콘텐츠를 연계해 고객이 가장 먼저 찾는 자동차 플랫폼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생활정보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