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조직개편 및 정기 임원인사를 했다. 이번 인사에서 여성임원이 처음으로 배출했다.
대우건설은 27일 코로나19를 맞아 사업 안정화와 수주 및 기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조직개편과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정기 임원인사에서는 안신영 부장이 상무보로 승진해 신사업분야의 일을 맡게 됐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정기 임원인사는 외부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책임경영 및 조직안정에 중점을 두고 보임인사를 시행했다"며 "승진인사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실적 개선을 이끌 임원을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임원인사와 함께 대우건설은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의 8본부 37실 1원 109팀의 조직을 8본부 36실 1원 110팀으로 재편했다.
다음은 대우건설 인사 내용이다.
전무 승진 △민경복 이호진
상무 승진 △김토문 김용해 임종빈 김영일 허윤종 김대식
상무보 승진 △ 강준영 반준성 전용수 전병길 김효준 권용웅 한진교 김도헌 박상철 홍승국 박세윤 고중인 안신영 윤상현 박성일 이강석 류포식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