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두산솔루스 주가 초반 급등, 미국 테슬라에 전지박 공급 기대받아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0-11-27 10:56: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두산솔루스 주가가 장 초반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두산솔루스는 미국 테슬라에 전지박을 공급하게 될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두산솔루스 주가 초반 급등, 미국 테슬라에 전지박 공급 기대받아
▲ 두산 로고.

27일 오전 10시25분 기준 두산솔루스 주가는 전날보다 10.15%(4700원) 뛴 5만1천 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한 언론매체는 전날 두산솔루스가 테슬라와 전지박 공급을 위한 일반거래조건협정 체결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전지박은 2차전지 음극재에 사용되는 얇은 구리막으로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소재다.

두산솔루스는 헝가리에 유럽 내 유일한 전지박 생산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10월에는 생산규모를 늘리기 위해 약 2700억 원의 증설 투자를 결정하기도 했다.

테슬라는 독일 베를린에 완성차 제조공장과 함께 배터리셀 생산공장을 구축하고 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24일 독일 언론과 화상인터뷰에서 "독일에 세워질 배터리셀 생산공장은 세계에서 가장 큰 공장이 될 것이다"고 말하기도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최신기사

트럼프 중국의 구형 반도체 '덤핑'에도 관세 미뤄, 공급망 의존에 약점 부각
정부 'K소비재' 프리미엄 기업 육성, '2030년 수출 700억 달러' 목표
"삼성전자 DDR4 D램 공급 중단 늦춘다", 고객사 수요 쏠려 '노다지' 탈바꿈
유럽연합 산업계 보조금 확대, 배출권으로 발생한 비용 일부 상쇄
코스피 장 초반 강보합 4130선, 원/달러 환율은 당국 구두개입에 하락 전환
산업부·코트라, 역대 최대 899억 원 규모 수출바우처 사업 개시
하나증권 "AMD·엔비디아 중국 수출 기대감,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주목"
경기ᐧ환율 우려에 12월 소비자심리 다시 위축, 1년 만에 최대 폭 하락
iM증권 "디어유 2026년 이윤 개선 본격화, 중국 시장 확장성에 집중"
비트코인 1억3041만 원대 상승, 전문가 "2026년 최고 성과 내는 자산 될 것"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