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 계열사 주가 등락이 엇갈렸다.
26일 LG하우시스 주가는 전날보다 6.28%(4500원) 오른 7만6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중반까지 보합세를 보이다 후반부터 급등해 한때 8만3900원까지 올라갔다.
거래량은 26만5005주로 전날과 비교해 4배 가까이 증가했다.
LG유플러스 주가는 4.82%(550원) 오른 1만1950원에, LG화학 주가는 3.55%(2만8천 원) 상승한 81만6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LG헬로비전 주가는 1.16%(45원), LG이노텍 주가는 0.63%(1천 원) 올라 각각 3915원과 16만 원에서 거래를 끝냈다.
반면 LG상사 주가는 3.19%(650원) 내린 1만9750원에, LG 주가는 1.28%(1천 원) 하락한 7만720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LG디스플레이 주가는 0.95%(150원) 낮아진 1만565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LG생활건강 주가는 0.71%(1만1천 원) 내린 153만7천 원에서 장을 마쳤다.
LG전자 주가는 0.57%(500원) 내린 8만7천 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