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3분기 저축은행 가계대출 1조8천억 늘어, 역대 최대 증가폭 보여

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3분기 저축은행의 가계대출이 역대 최대규모로 늘어났다.

2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저축은행 가계대출잔액은 29조5913억 원으로 2분기보다 1조8267억 원 늘었다. 
 
3분기 저축은행 가계대출 1조8천억 늘어, 역대 최대 증가폭 보여
▲ 한국은행 로고.

한국은행이 관련 통계를 작성한 2003년 1분기 이후 역대 최대 증가폭이다.

한 분기에 증가폭이 1조 원을 넘긴 것은 2017년 1분기(1조1천억 원) 이후 3년 6개월만이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전체 가계대출과 마찬가지로 저축은행 가계대출도 신용대출을 포함한 기타대출 위주로 증가했다”며 “빚을 내 생활자금을 마련하고 집과 주식에 투자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저축은행의 여신잔액은 7월 말 최초로 70조 원을 넘긴 뒤 9월 말에는 73조2318억 원까지 늘었다.

제1금융권 대출규제가 강화되면서 저축은행에 대출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전문가들은 저축은행 금리가 1금융권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높은 만큼 가계사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

최신기사

연 12% 금리도 챙기고 저축 습관도 키우고, 추석 아이 용돈 적금으로 굴려볼까
[오늘Who] HLB 회장 진양곤 "담관암 신약 '리픽투' 미국 출시 서두른다, 간암 ..
펄어비스 '검은사막', 12년째 매주 콘텐츠 업데이트로 장수 게임 저력
엔씨 서브컬처 신작 '아스트라에 오라티오'로 일본 정조준, 글로벌 성장 가속
HLB 담관암 신약 '리픽투' 미국 FDA 승인 받아, 김동건 "2차 치료 옵션 제공"
미국 빅테크 데이터센터 투자가 금리 인상 자극, 'AI 버블' 키우는 악순환 고리 낳는다
검찰, 'SM엔터 시세조종' 혐의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2심도 징역 15년 구형
시진핑 미국 국빈방문 2박3일 일정 시작, 트럼프와 무역·AI 현안 논의할 듯
OECD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2.6%에서 3.7%로 대폭 상향, 물가상승률 3.0% 전망
[오늘의 주목주] '냉각 기술' 기대감 SK이노베이션 주가 5%대 올라, 코스피 기관 ..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