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S전선 덴마크기업에 해저케이블 5년 공급, 명노현 "사업 확대 기대"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0-11-24 15:37: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S전선 덴마크기업에 해저케이블 5년 공급,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3088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명노현</a> "사업 확대 기대"
▲ LS전선와 덴마크 외르스테드 관계자들이 화상회의를 통해 해저케이블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 LS전선 >
LS전선이 덴마크 에너지기업 외르스테드에 해저케이블을 공급한다.

LS전선은 외르스테드와 ‘5년 동안의 초고압 해저케이블 우선공급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외르스테드는 해상풍력발전 개발분야에서 세계 1위로 꼽힌다.

LS전선은 외르스테드와 영국 혼시, 대만 장화현 등 대규모 해상 풍력발전단지에서 케이블 구축사업을 진행하며 협력관계를 구축해 왔다.

 마티아스 바우센바인 외르스테드 아시아태평양 본부장은 “해상 풍력발전시장은 아시아태평양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글로벌시장을 주도하기 위해서는 LS전선처럼 경쟁력을 갖추고 신뢰할 수 있는 케이블 파트너들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명노현 LS전선 대표이사 사장은 “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각국이 신재생에너지에 관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며 “글로벌 해상 풍력발전시장 선도기업과 협력을 강화하게 돼 사업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 진행형,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 가결, 국민의힘 반대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GM CFO "LG엔솔-GM 오하이오 배터리공장 가동률 80%, 테네시 40%"
서울 아파트값 38주 연속 상승, 대출규제 영향에 관망세 짙어져 상승폭 축소
[오늘의 주목주] '테슬라 효과' LG에너지솔루션 7% 올라, 펩트론 상한가
현대차 "중국 포기 못해" 중국 BAIC와 현지 합작 1.6조 투자, EREV 등 전기..
구글 지주사 알파벳 주가 사상 최고치, 트럼프 '빅테크 규제' 기류 변화 가능성
대법원 판결에 '조국 돌풍' 일단 멈춤, 조국혁신당 운명엔 짙은 그림자
녹십자 허은철 '알리글로' 미국 공략 청신호, 내년 역대 최대 매출 바라본다
경총회장 손경식, 이재명 만나 "반도체 보조금, 주52시간 규제 완화 입법 검토해달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