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가 롯데그룹 계열사 제품을 결제할 때 혜택을 제공하는 '롤라카드'에 향기를 담는다.
롯데카드는 롯데그룹의 사업자표시 전용카드(PLCC)인 ‘롤라카드’를 추억의 롯데껌 향기와 함께 배송한다고 24일 밝혔다.
▲ 롯데카드는 롯데그룹의 사업자표시전용카드(PLCC)인 ‘롤라카드’를 추억의 롯데껌 향기와 함께 배송한다고 24일 밝혔다. <롯데카드> |
롯데카드는 롤라카드를 배송하면서 '향기 안내장'을 함께 보낸다. 이 향기 안내장은 향기 안료를 이용해 실제 롯데껌 포장지를 풀었을 때 나던 껌 향기를 담았다.
롤라카드 사용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우선 롯데카드는 11월30일까지 ‘롤라카드 빅세일’ 기획전을 연다. 롯데하이마트 온라인쇼핑몰에서 노트북, 세탁기, 건조기 등 모두 25종의 제품을 롤라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50만 원을 현금으로 돌려준다.
이에 더해 같은 기간 롤라카드를 발급 받고 롯데하이마트 온라인쇼핑몰에서 30만 원 이상 이용하면 10만 원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롯데하이마트 온라인쇼핑몰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롯데카드는 12월31일까지 롯데마트에서 롤라카드로 롯데마트 상품(요리하다, 스윗허그, 해빗)을 결제하면 10% 현장할인혜택도 제공한다.
롤라카드는 롯데그룹사 이용 시 7%를 적립해주는 등 롯데그룹 결제에 특화된 카드로 올해 9월 출시됐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롤라카드가 추억의 향기를 통해 고객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통해 고객의 즐거운 카드생활을 돕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