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과머니  특징주

현대차그룹주 상승, 현대제철 4%대 현대모비스 기아차 2%대 올라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0-11-23 17:10: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모두 올랐다.

현대제철 주가는 23일 직전 거래일인 20일보다 4.08%(1300원) 오른 3만3150원에 장을 마쳤다.
 
현대차그룹주 상승, 현대제철 4%대 현대모비스 기아차 2%대 올라
▲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사옥.

현대모비스와 현대오토에버 주가는 각각 2.91%(7천 원)와 2.73%(2200원) 상승한 24만7500원과 8만29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노션(2.54%)과 현대비앤지스틸(2.26%), 기아차(2.07%) 주가도 2% 이상 상승했다.

현대차증권과 현대차는 각각 1.62%(200원)과 1.13%(2천 원) 오른 1만2550원과 17만9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글로비스(1.07%)와 현대건설(1.04%) 주가도 1% 이상 올랐다.

현대위아(0.54%)와 현대로템(0.32%) 주가도 높아지면서 23일 현대차그룹 12개 상장계열사 주가가 모두 올랐다.

현대차그룹 12개 계열사가 모두 오른 것은 10일 이후 9거래일 만이다.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개발을 향한 기대감 등이 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22일 코스피 지수는 49.09(1.92%) 오른 2602.59에 장을 마쳤다. 원화 강세에 따른 외국인 매수세 유입 등이 더해지며 사상 처음으로 2600선을 넘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인기기사

미국 반도체법으로 삼성전자 TSMC 인텔 포함 3475억 달러 투자유치, 'AI 패권'.. 김용원 기자
한국투자 “삼성중공업 목표주가 상향, 해양 프로젝트 매년 2조 매출 전망” 류근영 기자
수은법 개정에도 발묶인 한화-현대로템 폴란드 방산 수출, 정부 신속 금융지원이 열쇠 허원석 기자
샤오미 전기차 '생산 지옥'도 피했다, SU7 출시 1달 만에 "1만 대 생산" 발표 김용원 기자
[여론조사꽃] 윤석열 지지율 23.8%로 하락, 영수회담 의제 1순위는 ‘채 상병 사건’ 김대철 기자
신세계그룹 역량 입증할 첫 시험대 온다, SSG닷컴 '1조 풋옵션' 향방 주목 윤인선 기자
LG화학 1분기 영업이익 2600억 내 67.1% 감소, 석유화학 적자 지속 류근영 기자
삼성물산 패션사업 '1위 수성' 아슬아슬, 돌아온 이서현 '명예 회복' 승부수는 김예원 기자
신영증권 “HD현대중공업 올해 실적 반등 전망, 특수선 수주 증가” 김호현 기자
SK이노베이션 1분기 영업이익 6247억 내 흑자전환, 정유사업 호조 김호현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