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아이에스동서, 폐기물처리회사 2곳 인수 힘입어 실적증가 가능

안정문 기자 question@businesspost.co.kr 2020-11-23 11:01: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아이에스동서가 폐기물처리회사 2곳을 추가로 인수한 데 힘입어 앞으로 실적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주택부문에서 이익률이 높아지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아이에스동서, 폐기물처리회사 2곳 인수 힘입어 실적증가 가능
▲ 권민석 아이에스동서 대표이사 사장.

김세련 이베스트증권 연구원은 23일 "아이에스동서는 폐기물처리 자회사 인선이엔티가 영흥산업과 파주비앤알을 인수한 영향으로 4분기 매출 100억 원 증가가 기대된다"며 "아이에스동서가 6월 인수했던 폐기물처리회사 코엔텍의 실적도 지분법에 따라 아이에스동서에 반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택부문은 이익률이 16%에서 21%로 높아지면서 실적 개선폭이 커질 것으로 예상됐다.

2021년 경산시 중산지구에서 대형 개발사업이 공사에 들어가는 점도 아이에스동서의 중장기적 매출과 영업이익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됐다.

아이에스동서는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2070억 원, 영업이익 2150억 원을 거둘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보다 매출은 25.2%, 영업이익은 226%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

최신기사

상상인증권 "일동제약 내년 비만 약으로 기업가치 재평가 가능, 올해는 매출 감소 예상"
농심 새 대표 조용철 삼성물산 출신 해외영업 전문가, 글로벌 공략 본격화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순직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신용카드학회 "결제 생태계 구축부터 핀테크 투자까지, 카드사 생산적 금융 가능하다"
'신의 한 수' 넥슨 5천억 베팅한 엠바크, 아크 레이더스 흥행 돌풍으로 '효자' 자회사로
미국 당국 엔비디아 반도체 대중 수출 혐의로 중국인 포함 4명 기소, "말레이시아 우회" 
카카오헬스케어 인수로 덩치 키운 차케이스, 차헬스케어 IPO 앞두고 차원태 지배력 강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