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이랜드그룹 '랜섬웨어 셧다운' 1차 복구 마쳐, 부회장 직속 TFT 구성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0-11-23 10:39: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랜섬웨어의 공격을 받았던 이랜드리테일 점포들이 거의 정상화됐다.

이랜드그룹은 23일 오전 8시 기준으로 50여 개 이랜드리테일 산하 대부분 유통지점에서 일부 기능을 제외한 기본 영업을 정상적으로 할 수 있도록 1차조치가 끝났다고 밝혔다.
 
이랜드그룹 '랜섬웨어 셧다운' 1차 복구 마쳐, 부회장 직속 TFT 구성
▲ 뉴코아아울렛 강남점.

이랜드그룹은 22일 새벽 사내 네트워크 시스템이 랜섬웨어 공격을 받은 사실을 알고 네트워크 시스템 일부를 차단했다.

랜섬웨어는 사용자 컴퓨터의 데이터를 암호화한 뒤 이를 풀어주는 대가로 돈을 요구하는 악성코드다.

이랜드그룹이 차단한 시스템은 일부 점포의 판매시점 정보관리 서비스(POS) 단말기 등과 연동돼 있어 NC백화점과 뉴코아아울렛 점포 50여 곳 중 23곳의 영업이 차질을 빚었다.

이랜드그룹은 랜섬웨어의 공격을 인지한 뒤 최종양 이랜드월드 대표이사 부회장을 필두로 하는 태스크포스팀(TFT)을 구성해 대응에 나섰으며 경찰에 수사도 의뢰했다.

이랜드그룹 관계자는 “고객 관련 정보는 별도의 서버에 암호화해 관리하고 있어 안전하다”며 “이런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관계 부서, 수사기관과 협력해 보안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마운자로 국내 출시 4개월 만에 위고비 제쳐, 첫 달보다 처방 5배 이상 증가
서울 아파트 매수 심리 살아나나, 12월 거래량 이미 11월 넘어
이혜훈 이번엔 자녀 병역 특혜 의혹 제기돼, 국힘 "금수저 병역"
작년 1인당 GDP 3년 만에 감소, 고환율·저성장에 3만6천 달러 턱걸이 전망
LG 독자 개발 AI 모델 'K-엑사원', 오픈 웨이트 글로벌 톱10서 7위
개인투자자 지난주 삼성전자 주식 '3조' 어치 매수, '빚투' 규모도 역대 최대
국민연금 작년 4분기 주식 평가액 '70조' 급증, 삼성전자·하이닉스 47조 증가
SK그룹 올해 첫 토요 사장단 회의, 최창원 "중국 사업전략 재점검, 상생협력 강화"
민주당 지도부,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사실상 자진 탈당 요구
KB금융 양종희 "AI 무기 삼아 비즈니스 모델과 일하는 방식 전환 가속화해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