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이노션 내년 영업이익 호조 예상, 현대기아차 신차 광고물량 늘어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20-11-20 12:04: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노션이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의 광고 증가에 힘입어 내년에 영업이익 호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됐다. 

정지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20일 “이노션은 올해 4분기 코로나19의 재확산에도 외형이 계속 커지고 있다”며 “내년에도 주요 고객사 대행물량의 전방위적 확대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늘어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노션 내년 영업이익 호조 예상, 현대기아차 신차 광고물량 늘어
▲ 이용우 이노션 대표이사 사장.

이노션은 현대자동차그룹의 광고대행 계열사다. 10월 제네시스 GV70·G70 모델의 국내 출시에 따라 마케팅 대행물량이 증가했을 것으로 추산됐다.

올해 4분기 해외 매출총이익도 1175억 원으로 예상됐는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6% 많다. 제네시스 GV80과 G80 모델이 11월 미국에 출시되면서 광고대행 물량이 확대됐기 때문이다.

이노션은 2021년 연결기준으로 매출총이익 6201억 원, 영업이익 1366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0년 전망치보다 매출총이익은 7.5%, 영업이익은 27.7% 늘어나는 수준이다.

현대차는 2021년 제네시스 신모델, 첫 전기차 라인업 ‘아이오닉’ 등을 글로벌시장에 내놓는다. 이에 따른 이노션의 글로벌 브랜드 마케팅도 본격화될 것으로 에상됐다.

정 연구원은 “주요 고객사의 글로벌 신차 출시에 기아차의 기업이미지(CI) 변경, 올해의 기저효과까지 더해져 이노션의 내년 외형이 크게 성장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코로나19로 위축된 국내 광고시장도 내년부터 회복될 것으로 예상됐다.

정 연구원은 “코로나19가 광고시장과 국내 광고대행사에 미친 여파는 내년부터 점차 완화된다”며 “국내 광고경기도 내년부터 정상궤도에 천천히 올라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DX부문 '상생협력 데이' 개최, 노태문 "한계 없는 혁신으로 성과"
[27일 오!정말] 조국 "검찰개혁 노 대통령부터 시작, 웃음 짓고 계실 것"
HMM 30일 이사회에서 '본사 부산 이전' 논의, 노조 "총파업 불사" 거센 반발
[오늘의 주목주] '전력기기 투심 위축' 효성중공업 주가 6%대 하락, 코스닥 펄어비스..
한국은행 지난해 순이익 15조3천억, 외화자산 관련 이익 늘며 2배로 뛰어
KT 기술혁신부문장(CTO) 사퇴에 임원 이탈 이어져, 박윤영 체제 인적쇄신 본격화
[채널Who] 홍보대사보다 '캐릭터'? 지자체와 기업이 '캐릭터 IP'에 사활을 거는 이유
[기자의눈] 출시부터 형평성 논란 빚는 'RIA', 신뢰는 '디테일'에서 나온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430선 약보합 마감, 원/달러 환율은 1508.9원
비트코인 1억360만 원대 하락, 고유가 유지에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 제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