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롯데캐슬의 단지 설계 디자인으로 '2020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국가기술표준원장상을 받았다.
롯데건설은 20일 보도자료를 내고 2020년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서을 은평구에 위치한 'DMC 롯데캐슬 더퍼스트'의 공공보행통로 디자인이 국가기술표준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DMC 롯데캐슬 더퍼스트' 공공보행통로. <롯데건설> |
롯데건설은 DMC 롯데캐슬 더퍼스트 공공보행통로를 녹음, 물길, 보행로가 겹쳐지는 산책로로 만들고 수목을 쌓아 외부에서도 산의 일부처럼 보이도록 설계했다.
롯데건설은 DMC 롯데캐슬 더퍼스트 공공보행통로를 다양한 수경시설과 휴게시설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구현한 점이 높게 평가돼 이번 수상을 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프리미엄 브랜드 '르엘' 브랜드 홍보관, '오산 롯데캐슬 스카이파크' 견본주택, '세종 캐슬앤파밀리에 디아트', '고덕 롯데캐슬 베네루체' 등 4곳이 우수 디자인으로 선정됐다.
롯데건설 디자인연구소 관계자는 "롯데건설은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상품을 내놔 소비자들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롯데캐슬의 조경디자인이 우수성을 인정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디자인상으로 1985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