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이노텍 특허청과 협력사 영업비밀 보호지원, 정철동 "상생 노력"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0-11-19 18:09: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이노텍 특허청과 협력사 영업비밀 보호지원, 정철동 "상생 노력"
▲ (오른쪽부터)정철동 LG이노텍 대표이사 사장, 김용래 특허청장, LG이노텍 협력사인 오알켐의 이재현 사장이 19일 서울 강서구 LG이노텍 본사에서 '영업비밀 보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LG이노텍 > 
LG이노텍이 특허청과 협력해 중소기업의 영업비밀 및 기술을 보호한다.

LG이노텍과 특허청, LG이노텍 협력사는 19일 서울 강서구 LG이노텍 본사에서 '영업비밀 보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김용래 특허청장, 정철동 LG이노텍 대표이사 사장, LG이노텍 협력사인 오알켐의 이재현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LG이노텍은 협력사를 대상으로 영업비밀 관리체계를 만들고 컨설팅 및 교육을 지원한다. 영업비밀 보호를 위한 정책 마련에도 협력한다.

협력사는 자사 경영환경에 맞는 영업비밀 보호체계를 구축해 외부 유출을 방지한다.

특허청은 LG이노텍 협력사의 영업비밀 보호체계 구축을 지원한다. 특허청은 6월 KT 및 KT의 협력사와도 같은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맺었다.

김용래 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광학솔루션, 기판소재, 전장부품 등 전자 소재·부품 분야에서 건전한 영업비밀 보호 생태계가 구축돼 우리 기업이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철동 사장은 “협력사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여러 분야에서 상생활동을 해 왔다”며 “앞으로도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