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CJ대한통운 "집배점이 산재보험 적용 제외 강요하면 재계약 안 해"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0-11-19 10:43: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CJ대한통운이 택배기사들에게 산재보험 적용제외 신청을 강요하거나 압박하는 집배점과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

CJ대한통운은 10월 발표한 ‘택배기사 및 택배종사자 보호 종합대책’을 단계적으로 성실하게 이행하기 위해 집배점과 재계약조건을 수정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CJ대한통운 "집배점이 산재보험 적용 제외 강요하면  재계약 안 해"
▲ 박근희 CJ대한통운 대표이사 부회장.

CJ대한통운은 택배기사의 계약주체인 집배점이 산재보험 적용제외 신청을 강요하거나 압박하면 부정행위로 간주해 재계약을 추진하지 않는다.

CJ대한통운과 집배점은 통상 2년 단위로 재계약을 진행하는데 산재보험 적용제외 강요를 부정행위 항목에 추가해 계약해지 요건에 포함하기로 했다.

또한 택배기사들의 작업시간과 강도를 대폭 낮추기 위해 분류지원 인력 4천 명을 2021년 1분기까지 단계적으로 현장에 투입하기로 했다.

현재 전문기관에 의뢰한 택배기사 적정 배송량 컨설팅 결과가 올해 연말까지 나오면 택배기사들에게 작업량을 조정할 것을 권고한다는 방침도 세웠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택배기사와 택배종사자들이 안정적 작업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실질적 보호대책을 마련했다”며 “현장상황에 맞춰 대책을 성실하게 이행하고 진행 경과도 국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소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차질 우려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사업 본궤도,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튼다
'임직원 교육'부터 '기업 뿌리 홍보'까지, '창업주 정신' 전파에 공들이는 유통 명가
넷플릭스 국내 OTT '체류시간' 독주 모드, 시청자 붙잡는 힘은 'K 콘텐츠'
HUG 최인호 현장소통으로 존재감 각인, 경영평가 수직상승 딛고 주택공급 확대 온힘
[K생산적금융을묻다 현지기관⑤] 난양공대 석좌교수 조남준 "아세안 자원과 싱가포르 기술..
열대야에 수면시간 줄고 무호흡증 늘어, 기후변화가 초래하는 '나비효과' 주목
소노인터내셔널 코스피 상장 본격화, 상장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