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서울 목동7단지 재건축 1차 안전진단에서 D등급 받아 조건부 통과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20-11-17 18:00: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서울 양천구 목동신시가지 7단지 아파트가 재건축 1차 안전진단을 조건부로 통과했다. 

17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목동7단지는 재건축 1차 정밀안전진단에서 100점 만점에서 51.11점으로 D등급 판정을 받았다. 
 
서울 목동7단지 재건축 1차 안전진단에서 D등급 받아 조건부 통과
▲ 대형 현수막이 내걸린 서울 목동7단지 모습. <연합뉴스>

재건축 안전진단 등급은 A, B, C, D, E 등 다섯 등급으로 나뉜다. 

A~C등급은 재건축이 불가능한 유지, 보수 등급이고 D등급은 공공기관 검증 이후 조건부로 재건축이 가능하다. E등급을 받으면 재건축이 확정된다.

2차 정밀안전진단을 수행하는 공공기관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시설안전공단이다. 

목동7단지 주민들은 9월 말 목동9단지가 재건축 정밀안전진단에서 최종 탈락하자 10월 아파트 외벽에 재건축 통과를 촉구하는 대형 현수막을 내걸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최신기사

쿠팡 고객 4500여 명 규모의 개인정보 노출 사고 발생, 관계당국에 신고
네이버 이해진, 사우디 방문해 디지털 화폐ᐧ데이터센터 협력 방안 논의
[현장] 잠실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 가보니, 놀거리 먹거리 즐비한 축제
[20일 오!정말] 민주당 서영석 "국힘 내란 DNA는 2019년 패스트트랙 물리력 동..
롯데 타임빌라스송도 개발 20년 지연, 민주당 정일영 "부지 환수 검토"
에임드바이오 공모가 1만1천 원, 허남구 "글로벌 경쟁력 있는 바이오텍으로"
비트코인 1억3748만 원대 상승, 현물 ETF 자금유출 줄며 반등 가능성 나와
여권 부동산당정협의 열어, "9·7 부동산 공급 대책 성공 위해 연내 법안 추진"
개인정보보호위 부위원장 이정렬, "SK텔레콤 분쟁조정 수락 답변 없어 절차 따라 처리"
동성제약 이사회서 회생절차 폐지 신청 안건 의결, 공동관리인과 충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