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

한국투자증권 소액 해외주식 거래앱 ‘미니스탁’ 거래액 1천억 넘어서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0-11-17 17:44: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투자증권이 운영하는 소액 해외주식 거래앱 ‘미니스탁’의 누적거래액이 1천억 원을 넘어섰다.

한국투자증권은 모바일 해외주식 투자서비스 미니스탁이 출시 3개월 만에 가입자 30만 명, 누적거래액 1천억 원을 넘어섰다고 17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 소액 해외주식 거래앱 ‘미니스탁’ 거래액 1천억 넘어서
▲ 한국투자증권은 모바일 해외주식투자 서비스 미니스탁이 출시 3개월 만에 가입자 30만명, 누적거래액 1천억 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

‘미니스탁’은 한국투자증권이 8월13일 내놓은 소액 해외주식거래 애플리케이션이다. 1주 단위로 구매해야 했던 해외주식을 별도의 환전없이 1천 원 단위로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투자증권은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과 코로나19 백신 발표 등이 이어지면서 미국 증시의 호조가 예상된다”며 “소액 개인투자자의 증가와 함께 미니스탁 가입자와 거래규모도 가파르게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투자증권은 미니스탁 출시를 기념해 올해 연말까지 1만 원 이하 거래는 한 달에 10건까지 수수료 무료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인기기사

암모니아 추진선 기술도 중국에 잡힐 판, HD한국조선해양 '선두 유지' 안간힘 류근영 기자
미국 반도체법 삼성전자 TSMC 인텔 등 480조 투자 유치, 'AI 패권' 다진다 김용원 기자
5월 연휴엔 트레킹 어떠세요, 서울 한복판부터 인제 천리길까지 명소를 가다 신재희 기자
'30조' 체코 원전 수출 절실한 팀코리아, 웨스팅하우스 리스크 잠재우기 온힘 이상호 기자
한국투자 “삼성중공업 목표주가 상향, 해양프로젝트 매년 2조 매출 전망” 류근영 기자
SKT KT LG유플러스 누가 먼저 하늘 길 열까, UAM 상용화 선점 3파전 나병현 기자
새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경쟁 활활, HK이노엔 대웅제약 제일약품 3파전 장은파 기자
[여론조사꽃] 윤석열 지지율 23.8%로 하락, 영수회담 의제 1순위에 ‘채상병 사망 .. 김대철 기자
헌재 중대재해법 이례적 본안심사, 민주당 보완입법 추진 부담 커져 조장우 기자
증권사 1분기 어닝시즌 돌입, 유동성 효과 따른 호실적에 투심 회복 기대 솔솔 정희경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