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 주가가 올랐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도 오른 반면 셀트리온 계열3사 주가는 혼조를 보였다.
16일 SK바이오팜 주가는 직전거래일보다 1.20%(2천 원) 상승한 16만8천 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왼쪽),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가운데),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
기관투자자는 12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95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106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0.13%(1천 원) 높아진 75만8천 원으로 장을 종료했다.
기관투자자는 1억 원, 개인투자자는 103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는 105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셀트리온 계열3사 주가는 등락이 엇갈렸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0.75%(700원) 오른 9만4500원으로 거래를 끝냈다.
기관투자자는 90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43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46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0.57%(700원) 내린 12만2100원으로 장을 마쳤다.
기관투자자는 222 원, 개인투자자는 17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는 40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셀트리온 주가는 0.52%(1500원) 낮아진 28만8500원으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개인투자자는 254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187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89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