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우리카드, 비대면시대 발맞춰 모바일앱 포함 디지털채널 전면개편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20-11-13 10:47: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우리카드가 홈페이지와 모바일앱, 모바일웹 등 모든 디지털채널을 개편했다.

우리카드는 비대면시대에 발맞춰 디지털채널을 전면 재구축했다고 13일 밝혔다. 
 
우리카드, 비대면시대 발맞춰 모바일앱 포함 디지털채널 전면개편
▲ 우리카드는 비대면 시대에 발맞춰 디지털 채널을 전면 재구축했다고 13일 밝혔다. <우리카드>

우리카드는 ‘풀 디지털 서비스(Full Digital Service)’ 구현을 목표로 디지털채널 전반에 고객 경험을 개선하기 위한 주요 기능 27개를 도입했다.

이를 위해 홈페이지, 모바일앱, 모바일웹 등 3개 채널을 전면 개편했다. 

우리카드 홈페이지는 올해 7월부터, 모바일채널은 11월부터 개편된 서비스를 시작했다.  

풀 디지털서비스는 고객의 일상에서 수시로 발생되는 금융 요구를 간결하고 신속하게 디지털로 시작해서 디지털로 끝낼 수 있는 체계를 뜻한다.

우리카드는 상품 가입과 이용 관리, 자산조회서비스 등 카드와 관련된 모든 업무를 디지털 채널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사이트와 장비에 관계없이 동일하게 업무 처리가 진행될 수 있게 구축했다.

이번 디지털채널 개편으로 고객에게 로그인 때 개인별 맞춤형 콘텐츠가 제공되며 카드 신청 때 신청정보 자동 채우기, 신청서 중간 저장, 신분증 촬영 등 기능을 제공한다. 

우리카드는 특히 카드업계 최초로 개별 카드마다 국내 가맹점 업종 제한을 설정할 수 있도록 해 고객의 계획적 소비생활을 지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우리카드는 우리은행, 우리종합금융 등 우리금융그룹 그룹사와의 제휴를 통해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디지털서비스를 연결하는 통합 플랫폼으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최신기사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윤석열 정부 '원전 구출 50년 발목' 논란, 대통령실 "진상 파악 지시"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공개해야"
[오늘의 주목주] '원전 로열티 유출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닥 펄어비..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저분자 비만치료제 우수한 PK 결과, 초기 유효성 및 안정성은 양호"
'천공기 끼임 사망사고' 포스코이앤씨 본사 압수수색, 1주 사이 두 번째
소프트뱅크 인텔에 지분 투자가 '마중물' 되나, 엔비디아 AMD도 참여 가능성
애플 아이폰17 시리즈 4종 인도에서 생산, 중국 공급망 의존 축소 일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