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SK가 투자한 물류기업 '한국초저온', 코로나19 백신 유통 맡을 가능성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0-11-12 18:32: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가 2대주주로 있는 초저온냉동 물류기업 ‘한국초저온’이 다국적제약회사 화이자가 개발하고 있는 코로나19 백신 유통을 담당할 가능성이 높다.

12일 SK에 따르면 SK는 앞서 올해 1월 한국초저온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벨스타수퍼프리즈에 약 250억 원을 투자해 지분 20%를 확보했다. 
 
SK가 투자한 물류기업 '한국초저온', 코로나19 백신 유통 맡을 가능성
▲ 한국초저온이 경기도 평택 오성산업단지에서 운영하고 있는 에너지자립형 초저온 복합물류센터. < SK >  

SK는 화이자가 개발하는 코로나19 백신은 영하 70도 이하의 초저온 상태로 유통해야 하는데 이 조건을 지킬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한 물류기업은 한국초저온뿐이라고 설명했다.

SK는 화이자 백신이 큰 차질 없이 패스트트랙으로 시판 허가를 받으면 이르면 2021년 2분기부터 한국초저온 유통망을 통해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초저온은 영하 162도의 초저온 환경에서 액화한 천연가스를 다시 기체형태로 가공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차가운 열을 저온 물류용 냉매로 재활용하는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한국초저온은 4월 경기도 평택시의 오성산업단지에 현대식 저온 물류센터를 준공해 6월부터 가동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가 인천 송도국제도시 신항배후단지에 국내 최대 규모로 설립하는 초저온 복합 물류센터 개발사업에도 참여할 계획을 세워뒀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프랑스 토탈에너지스 "2050년 탄소중립 불가능, 에너지 전환 너무 느려"
스페이스X 상장 주식 30% 개인 투자자에 배정 추진, '테슬라 효과' 재현 노려
IBK투자 "빙그레 1분기 실적 시장 기대 이하, 하반기 해태 합병 효과 본격화"
NH투자 "메모리반도체 수요 감소 우려는 과도, 다음주 코스피 5300~6000"
비트코인 1억375만 원대 하락, 미국과 이란 협상 기대감 낮아져 투심 위축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우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앞으로 13년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결정, 모두 54조 규모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