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서울주택도시공사 강동 산업단지 승인받아, 김세용 "인프라 구축"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0-11-12 11:35: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서울시 강동구청으로부터 ‘강동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승인받았다.

서울주택도시공사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울시 강동구 상일동 404 일원에 7만8천여㎡의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강동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산업단지계획이 강동구청의 승인을 받아 고시됐다고 밝혔다.
 
서울주택도시공사 강동 산업단지 승인받아,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0061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세용</a> "인프라 구축"
▲ 강동 일반산업단지 조감도.<서울주택도시공사>

강동 일반산업단지는 서울주택도시공사가 마곡 R&D산업단지에 이어 두 번째로 조성하는 산업단지다.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이번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시작으로 보상과 단지 설계를 진행한다. 2021년 말부터 공사를 시작해 2022년 안에 용지를 공급한다. 

강동 일반산업단지는 엔지니어링산업을 기반으로 3D설계, 프로젝트관리, 유지보수(O&M) 등을 접목한 디지털 엔지니어링 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산업통상자원부, 서울시, 강동구와 협력을 통해 디지털 엔지니어링 전문인력 양성, 창업지원 공공시설 유치 등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강동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2011년 엔지니어링산업진흥시설 예비 지정을 받았고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한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쳤다.

김세용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시작으로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적극 나서겠다”며 “서울주택도시공사가 목표하는 공공디벨로퍼로서 역할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풀무원 최대 매출에 수익성 최저, 이우봉 K푸드 타고 해외사업 흑자 달성 '올인'
이재명 '문화강국 5대 전략' 확정, "순수 문화·예술 지원책 마련해야"
삼성전자 내년부터 국내서도 태블릿PC에 '보증기간 2년' 적용, 해외와 동일
한국해운협회, 포스코그룹 회장 장인화에게 'HMM 인수 검토 철회' 요청
금호타이어 노조 쟁의행위 찬성 93%로 가결, 14일 파업할지 결정
MBK파트너스 '사회적책임위원회' 22일 출범, ESG경영 모니터링 강화
NH투자 "코스맥스 내년 중국서 고객 다변화, 주가 조정 때 비중 확대 권고"
메리츠증권 "CJENM 3분기 미디어 플랫폼 적자, 영화 드라마는 흑자전환"
SK증권 "대웅제약 내년 영업이익 2천억 돌파 전망, 호실적 지속"
이재용·정의선·조현준, 14일 일본 도쿄 '한미일 경제대화'에 참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