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뉴욕증시 3대 지수 혼조, 코로나19 백신 낙관주의 식어 종목별 희비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0-11-12 08:18: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지수가 엇갈렸다. 

코로나19 백신이 개발되더라도 감염병이 쉽게 잡히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가 높아지면서 레저 관련주 등이 하락한 반면 기술주는 대체로 상승하며 희비가 교차했다.
 
뉴욕증시 3대 지수 혼조, 코로나19 백신 낙관주의 식어 종목별 희비
▲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11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3.29포인트(0.08%) 하락한 2만9397.63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날보다 27.13포인트(0.77%) 높아진 3572.6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32.58포인트(2.01%) 오른 1만1786.43에 장을 마감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강세를 보였던 레저와 산업재, 상업용 부동산, 소비 관련주는 약세를 보인 반면 대형 기술주에 매수세가 유입됐다"고 분석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코로나19 백신 개발이 고무적이지만 바이러스 확산이 너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는 데 우려를 나타낸 영향을 받았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앞으로 4주 동안 코로나19 사망자가 크게 늘어날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은 점도 증시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서 연구원은 "미국 주식시장에서 그동안 언택트 관련주가 급락하고 컨택트 관련주가 강세를 보여 왔지만 이번엔 반대 움직임이 나타났다"며 "언택트 관련주에 매수세 유입이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코로나19 백신 개발이 완료되더라도 생산과 유통에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 점과 갈수록 빨라지는 미국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도 증시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서 연구원은 "백신 낙관주의와 관련한 기대감은 갈수록 약화되고 있다"며 "코로나19 확산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