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금융투자협회, 공모주 배정과 기업공개제도 개선 토론회 12일 개최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0-11-10 17:07: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금융투자협회가 공모주 배정 및 기업공개(IPO)제도의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토론회를 연다.

금융투자협회는 12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공모주 배정 및 기업공개(IPO) 제도 개선'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금융투자협회, 공모주 배정과 기업공개제도 개선 토론회 12일 개최
▲ 금융투자협회 로고.

금융투자협회는 학계, 업계, 언론계 등의 인사들로 패널을 구성해 공모주와 관련된 주제별 토론을 진행하고 기업공개시장의 건전한 발전방안을 모색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회의장 참석 인원이 제한된다.

10일 오후 2시부터 이메일로 참가를 신청한 선착순 40명만 회의장에 입장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을 받는 이메일 주소는 금융투자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에 앞서 SK바이오팜, 카카오게임즈,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등의 기업공개 과정에서 공모주 청약 열풍이 이어지면서 개인투자자를 배려하기 위한 제도 개편이 필요하다는 시선이 나왔다.

상장규정에 따르면 상장기업은 공모물량의 20% 이상을 개인투자자에게 배정해야 한다. 하이일드펀드와 우리사주조합에 각각 10%, 20%가 주어지고 나머지는 기관투자자에게 배분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최신기사

민주유공자법안 공공기관운영법안 포함 4건 패스트트랙 안건 지정, 일부 법안 무효표 논란도
KB금융 생산적금융 전환 이끌 협의회 30일 출범, 의장은 KB증권 대표 김성현
원자력안전위, 부산 고리 원전 2호기 재가동 추후에 다시 논의하기로
[인터뷰] 미래에셋 전략ETF본부장 윤병호 "커버드콜 ETF, 고분배 상품엔 리스크도 ..
윤석열 '체포 방해 혐의' 첫 재판 언론으로 생중계, 보석 심문은 중계 불허
금호석유화학 회장 박찬구 장녀 박주형 자사주 2685주 매입, 지분율 1.09%
기아 노사 임금협상 잠정합의안 도출, 기본급 10만 원 인상에 성과금 450%+1580..
[현장] "'배달앱 수수료 상한제'가 만능 아니다", 플랫폼 규제 놓고 열띤 논의
조국혁신당 이해민 "해킹사고 주요 원인 팸토셀과 무선 기지국 인증 범위 확대해야"
이마트24 소비쿠폰 훈풍에서도 벗어난 이유, 최진일 적자 탈출 '머나먼 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