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이 전동킥보드사고도 보장받을 수 있는 보험상품을 내놨다.
DB손해보험은 10일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운전자의 운전 중 상해위험을 보장해 줄 수 있는 신규 담보 5종을 ‘참좋은 오토바이운전자보험’을 통해 출시했다.
▲ DB손해보험은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운전자의 운전 중 상해 위험을 보장해 줄 수 있는 신규 담보 5종을 ‘참좋은 오토바이운전자보험’을 통해 10일 출시했다. < DB손해보험 > |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참좋은 오토바이운전자보험은 전동킥보드 등의 개인형 이동장치 운전 중 상해담보를 탑재해 보험의 보장영역 밖에 있던 개인형 이동장치의 운전자들에게 필요한 보장영역을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새로 개발된 담보는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운전 중 교통사고 사망을 비롯해 장해지급률 80% 이상의 후유장해, 골절수술비, 부상치료비 그리고 입원 때 입원일당까지 다양하게 보장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전동킥보드와 같은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도 전용 플랜을 통해 보험에 가입할 수 있으며 개인 전동킥보드 소유자 뿐만 아니라 아니라 공유 전동킥보드 이용자도 보장 받을 수 있다.
이에 더해 DB손해보험은 자전거와 관련된 보장 담보를 추가하고 오토바이 운전자와 관련된 담보도 확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