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계열3사 주가가 모두 내렸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도 하락한 반면 SK바이오팜 주가는 소폭 상승했다.
10일 셀트리온 주가는 전날보다 2.98%(8500원) 하락한 27만6500원으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왼쪽),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가운데),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 |
개인투자자는 205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15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332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2.60%(3천 원) 빠진 11만2200원으로 장을 마쳤다.
개인투자자는 60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14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43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2.17%(2천 원) 내린 9만300원으로 거래를 끝냈다.
개인투자자는 149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147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5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1.18%(9천 원) 낮아진 75만2천 원으로 장을 종료했다.
개인투자자는 489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374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55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SK바이오팜 주가는 0.30%(500원) 오른 16만950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기관투자자는 72억 원, 개인투자자는 42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는 115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