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펩트론, 코로나19 치료 후보물질 나파모스타트를 주사형으로 개발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0-11-09 11:20: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펩트론이 코로나19 치료 후보물질인 ‘나파모스타트’의 피하주사형 제형 개발에 성공했다.

펩트론은 나파모스타트에 지속형 약효전달 플랫폼 ‘스마트데포’ 기술을 적용해 피하주사형 제형으로 개발했으며 이를 특허로 출원했다고 9일 밝혔다.
 
펩트론, 코로나19 치료 후보물질 나파모스타트를 주사형으로 개발
▲ 최호일 펩트론 대표이사.

나파모스타트는 항바이러스 효과가 뛰어나 최근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 가운데 가장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코로나19 치료제로 사용되는 ‘렘데시비르’보다 600배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하지만 체내 반감기가 8분 이내로 효능 지속기간이 짧아 수액제제 형태로 24시간 정맥 투여를 해야 하는 등 투약 방식이 단점으로 꼽혀왔다. 

펩트론에 따르면 나파모스타트 피하주사형 제형은 동물실험에서 1회 주사로도 약물의 혈중 농도가 3일 이상 일정하게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펩트론은 투여 용량에 따라 1회 주사만으로도 경증 및 중증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펩트론 관계자는 “우리는 약효지속형 기술이 구현된 전용 무균 생산공장을 갖추고 있어 이른 시일 안에 임상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며 “현재는 임상 허가를 위한 제반 자료를 준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카카오 노조 2차 파업 '로그아웃 데이' 돌입, 임직원 2100여 명 참여
하나증권 "은행주 2분기 금리ᐧ실적 모멘텀 기대, 최선호주 KB금융 신한금융"
BNK투자 "하나금융 2026년 주주환원율 51.5% 전망, 투자매력 유효"
하나증권 "코스닥 승강제와 국민성장펀드 자금 유입 기대, 관련주 알테오젠 에코프로비엠"
[현장] 백종원 손때 묻은 충남 예산시장 가보니, 상인들 "낮은 임대료와 유연한 유통이..
[현장] 더본코리아 수십억 적자에도 지역개발 하는 이유, 백종원 "고객 발걸음이 자산 ..
유안타증권 "현대백화점 목표주가 상향, 백화점 사업부 매출 성장세 지속"
비트코인 9054만 원대 하락, 7월 상승과 하락 가능성 두고 시장 전망 엇갈려
이재명 29일 국민보고회서 3대 메가 프로젝트 지원 발표, 이재용 최태원 참석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 삼성그룹 초기업 노조에서 탈퇴 결정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