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검찰,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관련 삼정회계법인 불구속기소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0-11-09 11:14: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검찰이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회계법인과 회계사들을 재판에 넘겼다.

서울중앙지검 특별공판2팀(김영철 부장검사)은 6일 분식회계 혐의를 받는 회계법인 삼정KPMG와 소속 회계사 2명을 ‘주식회사 등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고 9일 밝혔다.
 
검찰,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관련 삼정회계법인 불구속기소
▲ 삼정KPMG 회계법인 로고.

검찰은 삼정회계법인이 2015년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이 합병한 뒤 이전 회계에서 누락했던 삼성바이오의 미국 바이오젠 콜옵션 관련 부채 약 1조8000억 원을 처리하기 위해 분식회계를 한 것으로 보고 있다.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2018년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공시 누락 등 회계기준 위반 혐의를 검찰에 고발하며 회계감사를 담당한 회계법인 삼정KPMG와 딜로이트안진에 관한 수사도 함께 요청했다.

이에 따라 검찰은 2018년 12월에 삼성바이오로직스와 관련 회계법인들을 함께 압수수색했다. 회계법인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도 여러 번 진행했다.

딜로이트안진은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이 합병할 때 합병 명분과 이를 설명할 시너지 수치를 만들어 달라는 삼성 측의 요구를 받아들여 주가기준 합병비율(1:0.35)이 적정하다는 허위보고서를 작성한 혐의를 받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