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제이콘텐트리 목표주가 낮아져, "극장부문 실적회복은 내년에 가능"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20-11-09 09:12: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제이콘텐트리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방송부문의 호조가 계속되고 있지만 극장부문의 침체가 발목을 잡아 적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제이콘텐트리 목표주가 낮아져, "극장부문 실적회복은 내년에 가능"
▲ 제이콘텐트리 로고.

황성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9일 제이콘텐트리 목표주가를 기존 4만4천 원에서 3만7천 원으로 낮춰 잡고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직전 거래일인 6일 제이콘텐트리 주가는 2만7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제이콘텐트리는 2020년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039억 원, 영업손실 78억 원을 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분기보다 매출이 36.2% 늘었지만 영업적자를 4분기째 유지했다.

방송부문은 영업이익 91억 원을 냈다.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사업자(OTT)에게 판매하는 드라마 수익이 증가했고 구작 드라마들의 유통도 호조를 보였다.

반면 극장부문은 영업손실 151억 원을 봤다. ‘반도’,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등 신작 영화들이 선전하기는 했지만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영화관람 수요의 침체국면을 극복하지 못했다.

황 연구원은 제이콘텐트리 방송부문이 4분기에도 안정적 실적을 낼 것으로 예상했다.

신작 드라마 '허쉬'의 글로벌 판매성과가 본격화하고 장기적으로 한국 드라마를 향한 글로벌 수요 증가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제이콘텐트리 극장부문은 실적의 본격적 회복이 2021년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전망됐다.

황 연구원은 “최근 잇따른 신작들의 개봉과 극장 거리두기 완화 등의 영향으로 영화관람 수요가 다소 회복되는 국면이다”며 “제이콘텐트리 극장부문이 얼마나 빠른 회복세를 보여줄 것인지 여부가 투자의 관건이다”고 분석했다.

제이콘텐트리는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3949억 원, 영업손실 385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2019년과 비교해 매출은 28.7% 줄고 적자전환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마운자로 한국 출시 4개월 만에 위고비 제쳐, 첫 달보다 처방 5배 이상 증가
서울 아파트 매수 심리 살아나나, 12월 들어 10일까지 거래량 11월 넘어서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 이혜훈 자녀 병역 특혜 의혹 나와, 국힘 "금수저 병역"
작년 1인당 GDP 3년 만에 감소, 고환율·저성장에 3만6천 달러 턱걸이 추산
LG 독자 개발 AI 모델 'K-엑사원', 오픈 웨이트 글로벌 톱10서 7위
개인투자자 지난주 삼성전자 주식 3조어치 매수, '빚투' 규모도 역대 최대
국민연금 작년 4분기 주식 평가액 3분기보다 70조 급증, 삼성전자·하이닉스 47조 증가
SK그룹 올해 첫 토요 사장단 회의, 최창원 "중국 사업전략 재점검" "상생협력 강화"
민주당 지도부,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사실상 자진 탈당 요구
KB금융 경영진 워크숍, 양종희 "AI 무기 삼아 비즈니스 모델과 일하는 방식 전환 가속"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