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금감원 금융위, 취약계층 상대로 한 보험사의 소송남용 방지장치 마련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20-11-08 16:59: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금융감독원과 금융위원회가 미성년자 등 취약계층을 상대로한 소송 남용을 방지하는 장치를 마련했다.

금융당국은 소비자 상대 소송의 제기여부 심의대상을 구상금 청구소송까지 확대하겠다고 8일 밝혔다.
 
금감원 금융위, 취약계층 상대로 한 보험사의 소송남용 방지장치 마련
▲ 금융당국은 소비자 상대 소송의 제기 여부 심의 대상을 구상금 청구 소송까지 확대하겠다고 8일 밝혔다.

보험회사는 소비자를 상대로 한 소송 남용을 예방하기 위해 소송제기 여부를 사전심의하는 내부통제장치를 운영하고 있다.

내부통제 장치는 '소송관리위원회 사전심의', '임원 이상의 최종 결재', '준법감시인 견제장치' 등이다.

하지만 최근 구상금 청구소송(보험사가 피보험자에게 보험금을 우선 지급한 후 이를 환수하는 소송)은 내부통제 및 비교공시에서 제외돼 내부통제방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금융당국은 '미성년자 등 취약계층 상대 구상소송'과 '소멸시효 경과 채권에 관한 구상소송'까지 심의대상을 확대한다.

소송위원회 심의 후 소송제기 여부를 최종 결정할 때 임원 이상의 결재 및 준법감시인 협의 등을 거치도록 해 소송제기의 적정성을 사전에 검토하겠다는 방침도 세웠다.

비교공시 범위도 소송관리위원회 개최 및 소송 심의건수, 심의결과 등으로 확대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개별 보험사 내규 개정을 연내 협의하겠다"며 "비교공시 확대를 위한 보험업 감독규정 및 시행세칙, 협회 공시규정 등 개정도 2021년 상반기에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최신기사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그리어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나 보던 숙청 정치"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LG디스플레이, 1천억에 중국 난징법인 차량용 LCD 모듈사업 매각
비트코인 1억478만 원대 상승,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에 투자심리 개선 조짐
고려아연 작년 매출 16.5조 영업익 1.2조로 '역대 최대', 핵심광물 수요·가격 상..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 D램·낸드 가격 따라간다, '20만 전자' '100만 닉스'..
KT 이사회 재편 시동, 사외이사 신규 선임 논의 돌입 '전면 교체할지 주목'
한화에어로 작년 매출 26.6조 영업익 3조 '역대 최대', "올해 방산 수출은 호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