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대표 지식재산(IP) 게임 ‘세븐나이츠’의 후속작 ‘세븐나이츠2’를 출시한다.
넷마블은 세븐나이츠2를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스토어를 통해 18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 넷마블이 모바일 수집형 MMORPG '세븐나이츠2'를 18일 출시한다. <넷마블> |
세븐나이츠2는 넷마블 자회사 넷마블넥서스에서 만든 모바일 수집형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이 게임의 세계관은 전작 세븐나이츠의 20년 후를 다루고 있다. 강화된 스토리와 캐릭터 46종을 수집하는 콘텐츠 등이 포함됐다.
넷마블은 “뛰어난 캐릭터성 기반의 전략 전투와 국내외 이용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스토리, 화려한 연출 등 전작의 장점이 한 단계 발전된 모습으로 세븐나이츠2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넷마블은 개발실에 세븐나이츠 지식재산 기반의 작품 스토리만 관리하는 전문 팀을 만들어 시나리오와 캐릭터 설정을 짰다.
이 밖에도 다양한 스킬과 15개 유형의 진형, 시나리오 퀘스트, 4명 또는 8명이 참여하는 레이드 전투, 이용자 간의 결투장(PvP) 등을 주요 콘텐츠로 제공한다.
넷마블은 공식 사이트를 통해 세븐나이츠2의 사전등록을 진행하고 있다.
사전등록에 참여한 이용자는 한정판 고급 펫(애완동물)과 게임에서 쓸 수 있는 골드 등을 받을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