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모바일게임 ‘뮤 아크엔젤’ 매출순위가 상승했다.
다만 웹젠의 다른 모바일게임 ‘R2M’은 순위가 떨어졌다. 넥슨의 모바일게임 매출순위도 전반적으로 하락한 가운데 넷마블의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는 10위권에 진입했다.
▲ 웹젠이 10월27일 '뮤 아크엔젤'에 신규 상점인 '월드 상점' 등의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웹젠> |
6일 모바일게임 통계사이트 게볼루션에 따르면 웹젠 ‘뮤 아크엔젤’의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순위는 일주일 전보다 3계단 오른 8위로 집계됐다.
웹젠이 10월27일 뮤 아크엔젤에 신규 상점 콘텐츠인 ‘월드상점’ 등을 업데이트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 업데이트에는 이용자가 게임 내 투기장에서 6차례 이상 경기를 하면 입찰에 참여해 희귀한 아이템을 경매로 구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됐다.
다만 웹젠의 다른 게임 ‘R2M’은 같은 기간 매출순위가 1계단 하락하면서 6위로 밀려났다.
넥슨 모바일게임 가운데 ‘바람의나라: 연’은 매출순위 4위로 지난주보다 순위가 1계단 떨어졌다. ‘V4‘는 8위로 역시 1계단 하락했다.
넷마블에서 만든 모바일게임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은 매출순위 10위로 지난주보다 순위가 3계단 올랐다.
중국 게임회사가 만든 모바일게임 가운데 4399코리아의 ‘기적의 검’은 지난주보다 순위가 1계단 오른 매출순위 3위를 차지했다.
릴리스게임즈의 ‘라이즈 오브 킹덤즈’는 매출순위 5위로 지난주보다 순위가 7계단 뛰었다.
반면 미호요의 ‘원신’은 매출순위가 3계단 떨어지면서 9위에 머물렀다.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과 ‘리니지2M’은 매출순위 1위와 2위로 지난주와 비교해 순위가 서로 바뀌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