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가 2020년 하반기 신입직원을 공개채용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9일부터 11일 오후 5시까지 ‘2020년도 하반기 새마을금고 신입직원 공채’ 지원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 새마을금고중앙회는 9일부터 11일 오후 5시까지 ‘2020년도 하반기 새마을금고 신입직원 공채’ 지원을 받는다고 밝혔다. |
전국 새마을금고 151곳에서 모두 232명을 뽑는다.
지역별로는 서울 25명, 부산 2명, 대구 21명, 인천 10명, 광주·전남 31명, 대전·세종·충남 27명, 울산·경남 10명, 경기 62명, 강원 3명, 충북 13명, 전북 5명, 경북 13명, 제주 10명 등이다.
최종 합격자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을 거쳐 12월29일 발표된다.
새마을금고는 서류전형에서 채용인원의 6배수, 필기전형에서 4배수 안에서 합격자를 선정한다.
28일 전국 13개 지역별 고사장에서 필기전형을 진행한다.
필기전형은 인성검사 200문항,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직업능력기초평가 40문항으로 구성된다.
면접전형은 12월15일에서 18일 사이에 치러진다.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새마을금고 임직원 등을 제외한 외부위원 1인이 면접전형에 참여한다.
최종면접에서 떨어진 지원자는 ‘신입직원 인재풀’에 등록된다. 다음 공채가 시작되기 전까지 새마을금고에서 추가로 신입직원을 채용할 때 서류심사, 인성․직무적성검사를 거치지 않고 면접전형에 참여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