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CJ대한통운, 택배물량 증가하고 해외사업 회복해 3분기 실적 늘어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0-11-06 12:09: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CJ대한통운이 택배물량 증가와 글로벌사업 호조로 올해 3분기 실적이 늘었다.

CJ대한통운은 2020년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7745억 원, 영업이익 925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CJ대한통운, 택배물량 증가하고 해외사업 회복해 3분기 실적 늘어
▲ 박근희 CJ대한통운 대표이사 부회장.

2019년 3분기보다 매출은 5.8%, 영업이익은 4.3% 증가했다.

코로나19에 따라 택배사업이 크게 성장하면서 실적을 견인했다.

택배부문 2020년 3분기 매출은 7884억 원, 매출총이익 741억 원을 보였다. 2019년 3분기보다 매출은 25.5%, 매출총이익은 12.3% 늘었다.

다만 영업이익은 300억 원을 나타내 지난해 3분기보다 1.3% 줄었다. 

택배물동량이 늘어난 만큼 고객항의(클레임)가 늘고 관련 복리후생비가 12.2%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글로벌부문의 매출과 영업이익도 모두 증가했다.

CJ대한통운이 진출한 해외국가에서 봉쇄조치가 해소되면서 실적 개선을 이뤘다.

글로벌부문은 3분기 매출 1조1748억 원, 영업이익 218억 원을 냈다. 지난해  3분기보다 매출은 2.3%, 영업이익은 11.8% 늘었다.

건설부문은 건설경기 침체로 수주에 차질을 빚으면서 매출은 줄었지만 리조트사업에서 선방해 영업이익이 늘었다.

건설부문은 3분기 매출 1503억 원, 영업이익 91억 원을 거뒀다. 지난해 3분기보다 매출은 10.9%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250% 늘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3분기 실적을 두고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소비 확산으로 택배사업이 호조를 보였고 해외사업이 정상화됨에 따라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했으며 전사적 수익성 제고 노력 등이 종합적으로 반영됐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구윤철 "파업 절대 안 된다", 삼성전자 총파업 전운에 정부 '긴급조정권' 발동하나
한화솔루션 비롯한 태양광 업체 미국 정부에 에티오피아산 패널 조사 촉구, "중국산 우회로"
메모리반도체 호황에 증시 '양극화' 뚜렷해져, JP모간 "2028년도 강세 지속"
신한은행 서울시금고 수성전 '완승', 기관영업 '사기충천' 정상혁 인천시금고 수성으로 ..
'마이크로바이옴 선구자' CJ바이오사이언스 방향 전환, 윤상배 '미래'보다 '생존'에 방점
미중 정상회담 앞두고 포드 'CATL 배터리' 미국에서 생산 시작, K배터리 ESS 사..
한화솔루션 6월 신용등급 사수 안간힘, 자구책 마련해 유상증자 3수 만에 성공할까
현대차그룹 최준영 노무총괄 맡자마자 노조 리스크 '발등에 불', 노조 파업 예고에 생산..
한화생명 보험 밖에서도 성장동력 모색, 권혁웅 이경근 해외사업·인수합병 속도
민경권 주주운동본부 대표 "삼성전자 노조 영업이익 기준 성과급 요구는 자본시장 질서 배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