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외국매체 "삼성전자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M 시리즈를 더 고사양화"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0-11-06 10:45: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가 보급형 스마트폰 브랜드 갤럭시M 시리즈를 더 확대할 것으로 전망됐다.

5일 정보기술(IT) 전문매체 샘모바일은 삼성전자가 2021년 갤럭시M 시리즈를 늘리기 위해 갤럭시M62를 출시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외국매체 "삼성전자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M 시리즈를 더 고사양화"
▲ 삼성전자 갤럭시M51.

일반적으로 삼성전자의 보급형 스마트폰 시리즈는 영문명 뒤의 숫자가 클수록 사양과 성능이 좋아진다.

2019년 갤럭시M 시리즈의 최상위 모델은 갤럭시M40이었고 2020년에는 갤럭시M51로 한 단계 높아졌다.

삼성전자는 여기서 한 발 더 나간 제품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소식통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모델명 SM-M625F를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M51의 모델명이 SM-M515F였던 점에 비춰볼 때 개발 중인 기기는 갤럭시M62로 추정된다.

샘모바일은 “갤럭시M62가 출시되면 갤럭시M 스마트폰 중 가장 강력한 기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갤럭시M62의 구체적 사양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256GB 저장용량을 지닌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갤럭시M 시리즈 중 최대 용량이다. 이전까지는 갤럭시M51 등에 사용된 128GB 용량이 최대였다.

샘모바일은 갤럭시M51이 7천㎃h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한 것을 들면서 갤럭시M62도 비슷한 수준의 배터리가 적용될 수 있다고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더본코리아 백종원 최근 논란에 사과, "모든 방송활동 중단"
삼성전자 '아이폰17 출하량 감소' 반사이익, 노태문 갤럭시S25엣지로 프리미엄 점유율..
'코인이 곧 표심' 정치권의 가상자산 구애, 이번에도 공염불 그칠까
대선 정국 '게임 유저 표심' 확보전 치열, 질병코드 등급제도 논란 재점화했다
긴 연휴 끝나고 증시 열린다, 7일 아침 나의 S&P500 ETF는 어떻게 움직일까
친환경 연료 1%만 써도 수백억 부담, 항공업계 "벌금 말고 인프라 지원부터"
증권가 애널리스트 보고서 '쏠림 현상' 심화, 금감원 '괴리율 의무' 문제없나
한화솔루션 태양광 '종합 솔루션' 역량 입증, 김동관 중국 공세 털고 미국서 날개 달까
중국 '나트륨 배터리' 전기차 넘어 ESS 노려, K배터리 3사 새 성장동력도 위협
이재명의 '에너지 믹스'에 불확실성 사라진 두산에너빌리티, 가스터빈·원자력 모두 힘 받는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