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엔터테인먼트주 상승, 빅히트 10%대 YG 6%대 JYP 5%대 올라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20-11-05 17:36: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엔터테인먼트사 주가가 모두 상승했다. 

‘방탄소년단(BTS) 테마주’로 묶이는 기업들과 콘텐츠 관련 회사들의 주가도 강세를 나타냈다.
 
엔터테인먼트주 상승, 빅히트 10%대 YG 6%대 JYP 5%대 올라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로고.

5일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주가는 10.07%(1만5천 원) 급등한 16만4천 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YG엔터테인먼트 주가는 6.56%(2700원) 뛴 4만3850원에 거래를 끝냈다.

JYP엔터테인먼트 주가는 5.69%(1900원) 상승한 3만5300원에, SM엔터테인먼트 주가는 3.5%(1050원) 오른 3만1050원에 장을 닫았다.

FNC엔터테인먼트 주가는 2.75%(170원) 오른 6350원에, 큐브엔터테인먼트 주가는 1.97%(75원) 높아진 388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방탄소년단과 연관된 회사들의 주가도 강세를 보였다. 

손오공 주가는 3.65%(60원) 상승한 1705원에 장을 마감했다. 손오공은 방탄소년단 인형을 유통한다.

디피씨 주가는 3.59%(350원) 오른 1만1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디피씨는 자회사 스틱인베스트먼트를 통해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1020억 원을 투자했다.

초록뱀미디어 주가는 3.04%(65원) 상승한 2200원에 장을 마쳤다. 초록뱀미디어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방탄소년단의 활동 과정을 담은 드라마를 제작하고 있다.

키이스트 주가는 2.63%(300원) 오른 1만17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키이스트는 일본 자회사 SMC가 방탄소년단 일본 팬클럽을 운영하고 관리한다. 

넷마블 주가는 1.61%(2천 원) 높아진 12만6천 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넷마블은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2대주주로 방탄소년단 지식재산을 활용한 모바일게임을 배급하고 있다.

CJENM 주가는 0.82%(1100원) 오른 13만5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CJENM은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합작회사인 빌리프랩의 지분 52%를 들고 있다.

드림어스컴퍼니 주가는 0.81%(40원) 높아진 4960원에 장을 끝냈다. 드림어스컴퍼니는 방탄소년단의 음원을 유통하며 모회사 SK텔레콤을 통해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등 연예기획사들에 콘텐츠를 공급한다. 

콘텐츠 제작·유통에 관련된 회사 주가도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제이콘텐트리 주가는 3.96%(1050원) 오른 2만75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제이콘텐트리는 JTBC와 넷플릭스 등에 콘텐츠를 제작·공급하고 있다. 

미디어그룹 NEW 주가는 1.92%(75원) 상승한 3980원에, 영상시각효과 관련 기업인 위지윅스튜디오 주가는 1.21%(50원) 오른 4180원에 장을 닫았다.

영화관 사업을 운영하는 CJCGV 주가는 0.48%(100원) 오른 2만9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튜디오드래곤 주가는 0.25%(200원) 높아진 8만300원에 장을 종료했다. 스튜디오드래곤은 CJENM의 콘텐츠자회사이자 국내 1위 드라마 제작사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여론조사꽃] 정당지지도, 민주당 53.7%로 국민의힘과 격차 28.5%p
비트코인 시세 9만4천 달러로 하락 가능성, 투자자 매도세에 상승동력 약화
[여론조사꽃] 김건희 구속수사 필요하다 75.5%, 모든 지역·연령에서 높아
[여론조사꽃] 이재명 지지율 73.4%, TK에서도 긍정평가 66.2%
[여론조사꽃] 윤석열 재구속 필요하다 72.3%, 모든 지역·연령에서 높아
미국 경제에 이란 공습은 '최악의 타이밍' 평가, 에너지 쇼크 충격파 커진다
트럼프 정책에 글로벌 '가치투자' 수혜주 부각, HD현대 삼성중공업 포함
카카오페이 장중 18%대 급등,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 기대감 반영
테슬라 로보택시 출시 '팬서비스' 그치나, 운전자 탑승하고 날씨와 시간 제약
UBS "휴머노이드 2050년까지 연평균 40% 성장", 삼성전자 등 하드웨어사 수혜 전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