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가 큰폭으로 상승했다. SK바이오팜 주가는 소폭 올랐으며 셀트리온 계열3사 주가는 엇갈렸다.
5일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전날보다 6.55%(4만8천 원) 뛴 78만1천 원으로 장을 종료했다.
▲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왼쪽),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가운데),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
기관투자자는 962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643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1567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SK바이오팜 주가는 0.30%(500원) 높아진 16만950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기관투자자는 21억 원, 개인투자자는 20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는 46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셀트리온 계열3사 주가는 등락이 엇갈렸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0.99%(900원) 상승한 9만1600원으로 장을 끝냈다.
기관투자자는 98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00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200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셀트리온 주가는 0.55%(1500원) 오른 27만2천 원으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기관투자자는 71억 원, 개인투자자는 84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는 160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0.17%(200원) 내린 11만4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기관투자자는 19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5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33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