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대우조선해양, 이성근 인재경영 의지 담긴 청년이사회 2기 활동 시작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20-11-05 11:40: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우조선해양,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7281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성근</a> 인재경영 의지 담긴 청년이사회 2기 활동 시작
▲ 대우조선해양의 2기 청년이사회가 운영을 앞두고 자체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의 2기 청년이사회가 활동에 들어간다.

대우조선해양은 사원~과장급 직원 21명으로 구성된 ‘DSME(대우조선해양) 청년이사회’ 2기가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DSME 청년이사회는 이성근 대우조선해양 대표이사 사장이 2019년 4월 취임하면서 경영방침으로 내세운 ‘인재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설립된 조직이다.

1기 청년이사회는 대우조선해양 옥포 조선소의 사원~과장급 직원 12명으로 구성돼 2019년 8월 출범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번 2기 청년이사회를 구성하기 위해 옥포 조선소뿐 아니라 서울사무소와 시흥 연구소에서도 인원을 선발했다.

근무지역에 따라 생길 수 있는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기 위해 지역별로 청년이사회를 구성했다고 대우조선해양은 설명했다.

2기 청년이사회는 앞으로 1년 동안 △인재경영 등 전사 태스크포스팀(TFT) 참여 △생산공정 관리자의 직무환경 개선 태스크포스팀 참여 △회사 정책 및 제도 검토 △경영진 정례 간담회 개최 △경영회의 참석 △주니어간담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2기 청년이사회 구성원으로 선정된 최규영 대우조선해양 대리는 “출근하고 싶은 회사, 일하고 싶은 회사의 분위기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코스피 외국인 2조8천억 매도 폭탄에 3850선 급락, 원/달러환율 1475.6원 마감
포스코 잇단 안전사고에 포항제철소장 해임, 이희근 대표가 소장 겸직
롯데케미칼 국내 첫 NCC 통폐합 성사 임박, 이영준 영업흑자 향한 발판 마련
비트코인 1억2779만 원대 하락, 비트와이즈 "내년 20만 달러 달성" 낙관적 전망 유지
인텔 엔비디아 테슬라 반도체 수주 노린다, 'TSMC 기술 유출' 논란도 감수
예금금리 3%대로 올리는 은행들, 증권사 IMA 출격 앞두고 '머니무브' 촉각
SK 최태원, 도쿄포럼서 "사회적가치 포함하는 '새로운 자본주의' 필요"
'리테일 강자' 키움증권 발행어음 시너지 기대, 엄주성 IB 통한 수익 다각화 속도낸다
[2026 후계자 포커스⑨] LS '포스트 구자은' 후계 경쟁 치열, 구본혁·구본규·구..
일본 조선업 구조조정으로 경쟁력 높인다, 한미 '마스가' 협력에 부담 더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