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GC녹십자 목표주가 상향,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해 내년 실적급증"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0-11-05 08:19: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GC녹십자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GC녹십자는 내년 3월부터 국제의료단체로부터 코로나19 백신 완제공정을 맡아 실적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완제공정은 목표 단백질을 환자가 투여할 수 있도록 최종 제품으로 충전하고 포장하는 위탁생산의 한 단계다.
 
GC녹십자 목표주가 상향,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해 내년 실적급증"
▲ 허은철 GC녹십자 대표이사 사장.

진홍국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5일 GC녹십자 목표주가를 기존 15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4일 GC녹십자 주가는 38만25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진 연구원은 "GC녹십자는 최근 수주로 폭발적 이익 증가가 예상된다"며 "2021년부터 이익의 차원이 완전히 다른 회사로 변모할 것"이라고 봤다.

GC녹십자는 2021년 매출 2조4720억 원, 영업이익 688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9년보다 매출은 66.9%, 영업이익은 677.2% 증가하는 것이다.

GC녹십자는 2021년 3월부터 2022년 5월까지 감염병대응혁신연합(CEPI)이 지원하는 백신의 완제공정을 담당해 최소 5억 명에게 접종할 수 있는 분량을 생산하게 된다.

진 연구원에 따르면 GC녹십자는 이미 해마다 8억 개의 백신 완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어 인력확충이나 시설확충과 관련한 추가비용 없이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백신 공급계약이 종료되는 2022년 이후에도 신약에서 매출로 새로 발생할 것으로 기대됐다.

GC녹십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면역글로불린(IVIG) 신약허가 신청서를 올해 안에 제출하기로 했다.

진 연구원은 "2023년부터 미국향 면역글로불린 매출이 발생하면서 2025년까지 해마다 4천억 원에 육박하는 현금흐름을 창출할 수 있게 돼 장기적 투자관점에서도 유망하다"고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