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쌍용차 대형SUV '올 뉴 렉스턴' 출시, 판매가격은 3695만원부터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0-11-04 17:56: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쌍용차 대형SUV '올 뉴 렉스턴' 출시, 판매가격은 3695만원부터
▲ 쌍용자동차 '올 뉴 렉스턴'.
쌍용자동차가 플래그십 대형SUV(스포츠유틸리티 차량) '올 뉴 렉스턴(All New Rexton)'을 출시했다.

쌍용차는 4일 가수 임영웅씨의 신곡 발표회와 함께 진행한 올 뉴 렉스턴 출시행사 ‘올 뉴 렉스턴 랜선 쇼케이스X임영웅’을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공개하며 올 뉴 렉스턴 판매를 시작했다.

올 뉴 렉스턴은 G4렉스턴의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로 10월 티저 이미지가 공개된 뒤 디자인을 놓고 시장의 호평을 받았다.

쌍용차 관계자는 “올 뉴 렉스턴은 내외관 디자인은 물론 신규 파워트레인과 첨단 주행안전 보조시스템, 국내 최고 수준의 커넥티드카 서비스까지 탑재돼 완전히 새롭게 거듭났다”며 “국내 대형 SUV시장에 새 바람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 뉴 렉스턴 외부는 전면의 다이아몬드 모양의 라디에이터 그릴이 웅장함과 견고함을 더해주고 내부는 12.3인치 풀디지털 클러스터가 개방감을 준다고 쌍용차는 설명했다.

올 뉴 렉스턴은 새로운 파워트레인을 통해 성능과 연비를 동시에 높였다.

올 뉴 렉스턴은 최고출력 202마력, 최대토크 45.0kg·m의 성능을 낸다. 연비는 리터당 11.6km(복합연비 기준)로 기존 모델보다 10% 가량 향상됐다.

능동형 주행안전 보조기술인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IACC)'을 포함해 첨단 주행안전 보조시스템이 다수 적용돼 안전성도 확보했다.

쌍용차의 커넥티드카시스템인 ‘인포콘(INFOCONN)’도 적용됐다. 인포콘은 음원 스트리밍 콘텐츠서비스를 제공한다.

내비게이션과 연계해 터널 진입 때 실내공기를 청정하게 유지하는 기능, 동승석 온도를 개별조절할 수 있는 듀얼 존 풀오토 에어컨, 뒷자리 탑승객을 위한 후석승객 대화모드 등을 통해 편의성도 높였다.

쌍용차는 임영웅씨와 함께 배우 박성웅씨와 신은정씨 부부를 모델로 함께 기용해 올 뉴 렉스턴 마케팅을 진행한다.

쌍용차는 국내 자동차업계 최초로 인기가수의 신곡 발표회와 함께 신차 출시행사를 열었다. 임영웅씨가 올 뉴 렉스턴 출시행사에서 발표한 신곡 ‘히어로(HERO)’는 앞으로 올 뉴 렉스턴의 브랜드 노래로 사용된다.

쌍용차는 올 뉴 렉스턴의 판매가격을 트림(등급)별로 △럭셔리 3695만 원 △프레스티지 4175만 원 △더 블랙(스페셜모델) 4975만 원으로 책정했다.

올 뉴 렉스턴 관련 정보나 앞으로 진행될 이벤트 등은 올 뉴 렉스턴 전용 홈페이지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쌍용차 대형SUV '올 뉴 렉스턴' 출시, 판매가격은 3695만원부터
▲ 쌍용자동차 '올 뉴 렉스턴'.

최신기사

국민의힘 권성동 "탄핵 반대 당론 바뀔 가능성 크지 않아", 논의는 계속
이재명 "대한민국 운명 가르는 날, 국민의힘 탄핵 불참·반대하면 역사에 기록"
권성동 "표결 참여 하자는 것이 개인의견, 당론 변경 여부는 의원들이 토론"
민주당 국민의힘 향해 "탄핵 거부는 국민에 반역", 통과까지 단 1표 남아
윤석열 2차 탄핵소추안 본회의 표결, 한동훈 "국민만 바라봐야"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