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제주항공, 전라북도 군산시와 군산공항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0-11-04 10:09: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제주항공, 전라북도 군산시와 군산공항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 이철행 제주항공 대외협력본부장(오른쪽)과 최훈 전라북도 행정부지사(가운데), 강임준 군산시장(왼쪽)이 11월3일 오후 전북도청 종합상황실에서 군산공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항공>
제주항공이 전라북도 및 군산시와 함께 군산~제주노선 정기편 운항과 군산공항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제주항공은 3일 전라북도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최훈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이철행 제주항공 대외협력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제주노선 정기편 운항 및 군산공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전라북도와 군산시는 군산공항 활성화를 위해 재정지원을 하기로 했다.

제주항공은 전북도민의 항공교통편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국내노선을 운항하고 항공수요 확보를 위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기로 했다.

우선 겨울 시즌에 군산~제주 노선을 매일 2회(주14회) 운항한다.

군산에서 출발해 제주로 가는 항공편은 오전 11시10분과 오후 6시에 출발하며 제주를 출발해 군산으로 가는 항공편은 오전 10시와 오후 4시20분에 출발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전라북도와 군산시, 제주항공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공항공사 군산지사와 군산공항 취항 항공사가 함께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군산공항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을 세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테일러시와 새로운 세제 계약, 파운드리 가동 지연에 혜택 줄어
미래에셋 "아모레퍼시픽 코스알엑스만 보지 말라, 라네즈가 있잖아"
두산에너빌리티 원전-SMR-가스터빈 전망 밝아, '삼위일체' 성장동력 갖춘다
'한달 임기 경제수장' 김범석 기재부 차관, F4회의 열고 "24시간 비상체제로"
키움증권 "아모레퍼시픽 라네즈와 서구권 채널이 이끈 성장, 중국 회복세"
엔비디아 미국 하원에 AI 반도체 수출규제 완화 촉구, "화웨이 기술 키운다"
미국 텍사스법원, 삼성전자 오스틴 공장 오염수 유출 정보공개 인용
한화투자 "LG에너지솔루션 목표주가 하향, 관세와 중국 배터리 확대 치명적"
구글 웨이모 '로보택시' 미국 내 서비스 지역 확대, 테슬라 추격에 거리 벌려
트럼프 정부 기후정책 수립한 주들 상대로 소송, "기업 부담 가중시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